[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14일 오후 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천세은 작가 초청강연'을 연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천세은 작가는 '뽀뽀뽀' 등 어린이 방송 작가로 활동했으며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의 극작가다. 
지난 2022년에는 '산책'이라는 작품으로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인 'O'PEN(오펜)'의 단막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작가는 '드라마 공모 당선, 그 후엔?'을 주제로 방송작가 교육과 공모전 준비, 제작사와의 협업 등 작가 데뷔 과정부터 실제 방송 제작 과정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링예스코 주식
크(https://naver.me/xyTApgy0)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총 80명을 선정한다. 
드라마아트홀 초청강연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드라마·방송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경험을 나누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노희경과 김은희, 박해영 등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를 비롯해 이순재,STX분석
송승환, 장미희 등 유명 배우들도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 팬들과 작가 지망생들을 만난 바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