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성 고민 여전-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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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어진 작성일21-11-11 07:40 조회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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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셀트리온에 대해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의 성장성에 대한 고민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10일 종가는 21만4000원으로,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이동건 책임연구원 및 원재희 연구원은 "주요 품목들의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2022년 출시 예정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이미 주요 경쟁사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램시마SC 재고도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대안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9월 미국 국방부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진단키트 매출 반영이 본격화 될 전망이지만, 파트너사와 수익 배분이 이뤄지고 공공부문 공급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만큼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이동건 및 원재희 연구원은 "최근 공개된 EC의 10대 잠재적 코로나19 치료제 리스트에서 렉키토나가 제외된 점, 경쟁세들이 EU 국가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010억원, 1640억원을 시현했다. 신한금융투자 추정치 4052억원, 1496억원에 부합한 무난한 실적이다.4·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988억원, 2579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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