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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방지·고객안전 호평[서울경제]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부터 12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꼽혔다.롯데호텔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1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76년 영국에서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호텔, 항공사, 공항, 도시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비즈니스 트래블러 구독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롯데호텔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1,015실의 다양한 객실과 국제 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14곳을 갖췄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체크인 순간부터 직원이 세심하게 안내하는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와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Le Salon)’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롯데호텔은 “연속 수상은 롯데호텔 서울이 비즈니스 여행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음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 안전에 대한 노력도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김상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1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텔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