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아그라를 만든다.' 동아제약(www.donga.co.kr)이 국내 처음으로 신물질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를개발해 오는 10일께 임상시험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다.동아제약은 이 약물을 오는 2003년말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김원배 연구소장은 7일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ＤＡ-8159'를 개발해 동물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르면 이번주 비아그라 판매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동아제약 개발부는 연구소에서 넘겨받은 안전성·유효성자료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성인약국 약물은 비아그라의 핵심성분인 실데나필을 모체로 해 구조를 변형시킨 실데나필유도체로 비아그라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발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즉 음경 해면체 혈관을 확장해 발 비아그라 파는곳 기를 유도하는 생체내 물질인 cＧＭＰ를 분해하는 ＰＤＥ5효소의 활동을억제해 발기를 유발·유지하는것이다.김 소장은 "한마디로 만족할만 한 결과를 얻었다"면서 "동물실험에서비아그라에 비아그라 구매 비해 약효가 빨리 나타나고 약효 지속시간도 긴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비아그라의 최대 약점인 심장과 눈에 대한 부작용도 적은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3년뒤 상품 비아그라 판매처 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덧붙였다.동아제약은 식약청에서 임상시험 승인이 떨어지면 한국남성과학회를통해 10여개 종합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비아그라를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개발한 미국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수년전부터 심혈관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다 발기부전 치료제로 방향을 바꿨다.한편 국내에서는 ＳＫ케미칼이 역시 실데나필유도체를 이용해 비아그라 판매처 발기부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환인제약은 주사제와 요도주입식으로 선보인 알프로스타딜이란 발기부전 치료 성분을바르는 약으로 개발해식약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