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창사 20주년]'10년 후 한국' 포럼…"청춘에 버팀목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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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1-11-11 01:26 조회1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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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용산서 10~11일 이틀간 개막…각계각층 참석"Z세대는 미래의 주체, 동기부여에고민 필요""고정관념 벗어야 신나고 즐거운 활동 가능해"멘토들 "자신을 믿고, 용기를…도전을 즐겨야"[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이 열리고 있다2021.11.10.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인 뉴시스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10년 후 한국' 포럼이 10일 막을 올렸다.뉴시스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행사를 열고, 이틀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2030세대 젊은 청춘을 위해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은다.첫날 포럼의 주제는 '2030의 미래'다. 포럼에 앞서 염영남 뉴시스 편집국장은 '새 시대를 향한 도전'을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를 통해 "한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버팀목이 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리 시밀러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 조직 리더십 교수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기조연설(영상) 하고 있다. 2021.11.10. chocrystal@newsis.com기조연설을 맡은 코리 시밀러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 교수는 이날 'Z세대와의 미래(The Future with Gen Z)'를 주제로 강연했다. 시밀러 교수는 미래를 만들어 갈 Z세대에 어떻게 동기부여 해야 할지 사회와 기업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Z세대는 돈 문제에 과도하게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으며, 보상을 잘 받아 자신이 ‘가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려 한다.다만 단순히 돈만 많이 벌려고 하지 않으며, 휴식이 없거나 환경적으로 책임감 없는 회사는 미련없이 떠나기도 한다.시밀러 교수는 "직장에서 Z세대의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Z세대의 동기부여는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맡겨야 하는지 등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특별세션으로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우주학과 교수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현재 UCLA 산하 로멜라 연구소장을 맡은 홍 교수는 토요일 새벽에 학생들과 연구실에서 음악에 맞춰 로봇들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인간을 도울 로봇이 사람과 같은 형상을 띠어야 할까. 고정관념을 탈피하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많은 로봇이 떠올랐다"고 밝혔다.이어 홍 교수는 "이렇게 신나고 즐거운 연구소는 드물 것"이라며 "이런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로봇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편하고 행복하게 해 줄 있다는 신념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영남 뉴시스 편집국장,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 신장섭 싱가폴 국립대학 경제학 교수, 김지영 라엘코리아 대표. 2021.11.10. chocrystal@newsis.com이어 열린 희망릴리즈 코너가 진행됐다.오제욱(디오비스튜디오)·김영빈(파운트)·김지영(라엘코리아) 대표가 연사로 나와 세상을 바꿔놓은 성공창업 스토리를 공유했다.그동안 9번이나 이직하며 좌충우돌해온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는 그동안의 시행착오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한 탐구"라고 정의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가상인물 '루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면서 저만의 경쟁력과 지식을 쌓아왔다"면서 "취업이든, 이직이든, 창업이든 자기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만의 '디스커버리 채널'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김영빈 파운트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희망 릴리즈 '청년이 미래다' 멘토링 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1.10. jhope@newsis.com또 "대작 다큐멘터리가 아니어도 좋다"면서 "나는 내가 감독한 스토리의 주인공이고, 지금 그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김영빈 파운트 대표도 "내가 가는 방향이 맞다고 믿으면 사흘을 굶으면서도 버틸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을 때까지 버티면 성공할 수 있다"며 청년층에 용기를 불어 넣었다.그는 무모하지만 작은 아이디어 하나에서 출발해 지금의 회사를 키워냈다.김 대표는 "'노후빈곤'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고, '모든 사람들의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자'는 미션을 만들었다"면서 "창업 당시 일반 고객의 외면을 받았지만 지금은 핀테크 분야에서는 선두다. 운용자금도 1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어떻게 성공했냐고 물으면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버티는 사람에게 운도 오는 것"이라며 "'유니콘'이 된 회사를 운영하는 다른 창업가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염영남 뉴시스 편집국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새 시대를 향한 도전'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1.10. chocrystal@newsis.com김지영 라엘코리아 대표는 도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미국에서 설립한 라엘은 2017년 생리대 발암 물질 파동으로 인해 유기농 생리대가 주목을 받은 이후 10~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삼성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하고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라는 것이다.그는 "세상은 계속 바뀌고 있는데, 과거에 누렸던 영화를 내려놓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강하게 들었다"면서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지향적인 기준을 가지고 도전을 하라"고 조언했다.이날 포럼은 뉴시스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이틀간 개최됐다. 포럼의 모든 내용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위드 코로나’ 방역기준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다. 호텔 3층 입구서부터 비접촉 발열 체크를 시행하고, 소독제를 그랜드볼룸 입구에 배치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기 위해 수시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1m 거리두기를 유지를 당부했다. 또 행사장에는 명찰을 패용한 이들만 입장할 수 있었으며, 입장 시각부터 퇴장 시각까지 기록해 참석자의 동선을 파악했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뉴시스는 지난 2001년 9월6일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만 20년이 됐다"며 "성년미디어로서의 책임감과 자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꿈과 희망을 직시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2030세대, 우리들의 젊은 청춘을 위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짚어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박수현 국민소통 수석 대독), 박병석 국회의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축사를 보냈다.문 대통령은 "'10년 후 한국'은 어떤 선진국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는 지금, 매우 특별하고 시의적절한 문제의식"이라며 "공정한 삶, 지속가능한 사회, 한반도 평화까지 청년들이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뉴시스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영남 뉴시스 편집국장,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 신장섭 싱가폴 국립대학 경제학 교수, 김지영 라엘코리아 대표. 2021.11.10. jhope@newsis.com박 의장은 "청년들의 불안감을 미래에 대한 꿈으로 바꿔 나가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책무"라며 "우리 청년들이 10년 후 한국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혜를 도출하는 포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손 회장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 가지고 있는 능력과 열정으로 미래의 사회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기업들도 더 많은 투자로 청년들에게 마음껏 도전할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포럼은 다음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11일 포럼의 주제는 '5만 불의 꿈'이다.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마크 파버 더 글롬 붐&돔 발행인이 '거대한 구조변화 속 한국의 미래(The Future of Korea within enormous structural changes)'를 주제로 오프닝(LIVE) 한다.[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11.10. jhope@newsis.com신창섭 싱가포르 국립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5만 불 시대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존재이유'를 역설한다.이어 TECH TALK '또 다른 세상'에서는 최유진 클라썸 대표, 권준석 신한금융지주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한현욱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교실 교수가 메타버스와 미래교육, 디지털금융의 미래,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헬스케어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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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영남 뉴시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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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영남 뉴시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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