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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탑재17개 스피커로 정교한 하이엔드 사운드 제공손가락 하나로 사운드 조정하는 베오소닉 적용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베오소닉 [사진 제공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자동차, 소비자·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가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7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첨단 음향 기술과 뱅앤올룹슨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켜 제네시스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사진 제공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사진 제공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와 후측 C필러에 자리잡은 서라운드 스피커는 조화로운 사운드 음향 조합(블렌딩)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넓은 사운드 음장(스테이지)을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도어에 위치한 우퍼는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트렁크에는 혁신적인 저음 재생 시스템 OCS(Open Connected Subwoofer)를 장착해 사운드 시스템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로 유지하며 역동적인 저음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을 받은 카오디오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사운드 녹음, 재생·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검증하는 절차로 이를 통해 탁월한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GV60 실내 [사진 제공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하만의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 기술과 접목해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은 차량 내로 들어오는 원하지 않는 도로 소음을 제거해 운전자와 승객들의 전체적인 차량 내 사운드 경험을 개선해준다. 2020년 제네시스 GV80를 통해 처음 선보인 후 2021년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60까지 확대 적용된 소프트웨어 기반 ANC-R 기술은 전반적인 차량 내 사운드 경험을 개선하여 편안하고 정숙한 음향 환경을 조성한다.아울러 뱅앤올룹슨 사운드 제품에 사용되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Beosonic™) 또한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를 조정할 수 있으며 밝음·활동적·편안함·따뜻함 등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그렉 시코라 하만 오토모티브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 이사는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은 사운드, 제작, 디자인의 우수성에 있어 같은 가치를 공유한다"며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차량 내 청취 경험을 높여 미래 여정의 영감을 추구하는 제네시스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 두 브랜드의 협업은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진행되고 있는 GV60 특별전시에서 관람객들에게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뱅앤올룹슨 브랜드는 10월 7~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