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 이상 기업 노동자 10명 중 3명이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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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0-07-09 16:45 조회9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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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소속 외 노동자 비중 36.7%
기업 규모 클수록 간접고용·단시간 노동자 비율 높아
고용노동부는 '고용형태공시제' 공시대상인 300인 이상 기업의 지난 3월 말 기준 고용형태 현황을 9일 공개했다.
올해 고용형태 공시 기업은 3520개소, 공시된 전체 노동자 수는 500만 2천명이었다.
이 가운데 기업이 직접 고용한 '소속 노동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자 및 기간제 노동자)는 408만 9천명(81.7%), 간접 고용한 '소속 외 노동자'는 91만 3천명(18.3%)이었다.
소속 노동자 가운데 기간제 노동자는 92만 4천명(22.6%), 단시간 노동자는 23만 4천명(5.7%)이었다.
그 결과 기간제 노동자와 용역, 파견, 하도급 등 간접고용된 소속 외 노동자를 합치면 전체 노동자의 36.7%(183만 7천명)가 비정규직이었다.
규모별 노동자 비율(단위: %). (사진=고용노동부 제공)기업 규모 별로 보면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소속 외 노동자와 단시간 노동자의 비율이 높고, 기간제 노동자의 비율은 500인 미만과 5000인 이상 기업에서 낮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소속 외 노동자 비율은 1000~4999인 미만 기업에서 0.5%p, 기간제 노동자 비율은 500~999인 미만 기업에서 1.0%p 각각 증가했다. 반면 단시간 노동자 비율은 5000인 이상 기업에서 1.9%p 감소했다.
또 지난해부터 소속 외 노동자의 주요 업무를 공시하도록 한 1000인 이상의 기업을 살펴보면 청소(616개소), 경호·경비직(418개소), 경영·행정·사무직(265개), 운전·운송직(211개소) 등에서 주로 소속 외 노동자를 많이 사용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은 소속 외 노동자(47.4%)와 기간제 노동자(62.5%) 비율이 모두 높은 업종으로 꼽혔다.
제조업(20.7%)과 운수 및 창고업(18.6%)은 소속 외 노동자 비율이 높았고, 부동산업(52.9%)과 사업시설관리(47.0%)는 기간제 노동자 비율이 높았다.
노동자의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중 소속외 노동자 비율은 20.4%, 여성은 14.4%로 남성이 더 높았다.
반면 기간제 노동자와 단시간 노동자 비중은 남성은 각각 20.7%, 2.9%인데 반해 여성은 25.9%, 10.6%로 남성보다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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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소속 외 노동자 비중 36.7%
기업 규모 클수록 간접고용·단시간 노동자 비율 높아
[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고용형태별 노동자 공시 현황(단위: 천명, %). (사진=고용노동부 제공)올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3명 꼴로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고용형태공시제' 공시대상인 300인 이상 기업의 지난 3월 말 기준 고용형태 현황을 9일 공개했다.
올해 고용형태 공시 기업은 3520개소, 공시된 전체 노동자 수는 500만 2천명이었다.
이 가운데 기업이 직접 고용한 '소속 노동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자 및 기간제 노동자)는 408만 9천명(81.7%), 간접 고용한 '소속 외 노동자'는 91만 3천명(18.3%)이었다.
소속 노동자 가운데 기간제 노동자는 92만 4천명(22.6%), 단시간 노동자는 23만 4천명(5.7%)이었다.
그 결과 기간제 노동자와 용역, 파견, 하도급 등 간접고용된 소속 외 노동자를 합치면 전체 노동자의 36.7%(183만 7천명)가 비정규직이었다.
규모별 노동자 비율(단위: %). (사진=고용노동부 제공)기업 규모 별로 보면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소속 외 노동자와 단시간 노동자의 비율이 높고, 기간제 노동자의 비율은 500인 미만과 5000인 이상 기업에서 낮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소속 외 노동자 비율은 1000~4999인 미만 기업에서 0.5%p, 기간제 노동자 비율은 500~999인 미만 기업에서 1.0%p 각각 증가했다. 반면 단시간 노동자 비율은 5000인 이상 기업에서 1.9%p 감소했다.
또 지난해부터 소속 외 노동자의 주요 업무를 공시하도록 한 1000인 이상의 기업을 살펴보면 청소(616개소), 경호·경비직(418개소), 경영·행정·사무직(265개), 운전·운송직(211개소) 등에서 주로 소속 외 노동자를 많이 사용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은 소속 외 노동자(47.4%)와 기간제 노동자(62.5%) 비율이 모두 높은 업종으로 꼽혔다.
제조업(20.7%)과 운수 및 창고업(18.6%)은 소속 외 노동자 비율이 높았고, 부동산업(52.9%)과 사업시설관리(47.0%)는 기간제 노동자 비율이 높았다.
노동자의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중 소속외 노동자 비율은 20.4%, 여성은 14.4%로 남성이 더 높았다.
반면 기간제 노동자와 단시간 노동자 비중은 남성은 각각 20.7%, 2.9%인데 반해 여성은 25.9%, 10.6%로 남성보다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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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일 저녁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G20의장국인 사우디와 파리클럽 의장국인 프랑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G20 . 파리포럼 재무장관 컨퍼런스' 화상회의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2020.7.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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