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8월 16일] 주님의 탄식이 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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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0-08-16 09:59 조회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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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이 세상 험하고’ 263장(통 19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호세아 4장 1~10절
말씀 : 사랑하면 상처도 탄식도 깊어질 때가 있습니다. 주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이라는 자들이 하나님을 닮으려고도 따르려고도, 뜻을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고 탄식합니다.(1~2절) 이스라엘 안에 있어야 할 것들, 진실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렇게 없어졌습니다. 대신 없어야 할 것들로 가득 찹니다.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저주를 비롯한 살인 도둑질 간음 같은 것들입니다. 십계명이 무너졌으니 이제는 하나님 나라라고 부르기도 어렵게 됩니다.
3절은 이런 세상이 되면 살육과 학살로 공동체는 무너지고 생태계가 온통 무너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염된 환경과 넘치는 쓰레기는 우리가 잘못 살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주님의 고발입니다. 늘어나는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도 인간의 멈추지 않는 탐욕과 우상숭배, ‘바알리즘’의 자화상입니다. 이걸 깨닫는 건 역설의 은총입니다. 기후 재난과 코로나19를 겪는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탄식과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이 곤고한 시대를 책임져야 할 이들은 누구입니까. 물론 이스라엘 공동체 책임이지만, 주님은 그중에서도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우선 책임을 묻고 싶어 합니다.(4~5절) 오늘의 상황에서는 누가 제사장이고 선지자입니까. 교회와 성도, 교회 지도자입니다.
이들을 향한 주님의 판결이 얼마나 엄정한가 보십시오.(6절) 이제 교회는 제사장이자 선지자로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부와 출세, 성공을 신앙의 주제로 용인한 번영신학과 ‘패스트 기복신앙’을 버릴 때만 가능합니다. 또 시대와 세태를 보며 성공법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읽기 위해 엎드려 물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땅에 진실과 사랑,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하도록 섬겨야 합니다.
기도 : 주님, 교회가 세상에서 구원의 영향력이 되고 미래와 희망이 되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종익 목사(세상의소금 염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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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이 세상 험하고’ 263장(통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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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호세아 4장 1~10절
말씀 : 사랑하면 상처도 탄식도 깊어질 때가 있습니다. 주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이라는 자들이 하나님을 닮으려고도 따르려고도, 뜻을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고 탄식합니다.(1~2절) 이스라엘 안에 있어야 할 것들, 진실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렇게 없어졌습니다. 대신 없어야 할 것들로 가득 찹니다.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저주를 비롯한 살인 도둑질 간음 같은 것들입니다. 십계명이 무너졌으니 이제는 하나님 나라라고 부르기도 어렵게 됩니다.
3절은 이런 세상이 되면 살육과 학살로 공동체는 무너지고 생태계가 온통 무너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염된 환경과 넘치는 쓰레기는 우리가 잘못 살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주님의 고발입니다. 늘어나는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도 인간의 멈추지 않는 탐욕과 우상숭배, ‘바알리즘’의 자화상입니다. 이걸 깨닫는 건 역설의 은총입니다. 기후 재난과 코로나19를 겪는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탄식과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이 곤고한 시대를 책임져야 할 이들은 누구입니까. 물론 이스라엘 공동체 책임이지만, 주님은 그중에서도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우선 책임을 묻고 싶어 합니다.(4~5절) 오늘의 상황에서는 누가 제사장이고 선지자입니까. 교회와 성도, 교회 지도자입니다.
이들을 향한 주님의 판결이 얼마나 엄정한가 보십시오.(6절) 이제 교회는 제사장이자 선지자로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부와 출세, 성공을 신앙의 주제로 용인한 번영신학과 ‘패스트 기복신앙’을 버릴 때만 가능합니다. 또 시대와 세태를 보며 성공법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읽기 위해 엎드려 물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땅에 진실과 사랑,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하도록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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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최근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추월한 가운데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충격적이다”라고 반응했다.
설 최고위원은 14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박원순 시장 젠더 이슈 이후, 부동산 문제. 최근에 또 수재까지 겹쳐서 지지율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론조사는 오르락내리락하는 법이다. 그러나 몇 년 만에 통합당이 우리 민주당을 앞섰다는 것은 충격적인 이야기다. 민심이 변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8월 29일, 며칠 안 남았다. 전당대회를 치르면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설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수재도 제대로 잘 정리를 하고, 그리고 경제 살리기를 제대로 하면 다시 국민들로 지지를 받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홍문표 통합당 의원은 “정치권에서 지지율은 항상 출렁거릴 수 있다고 본다.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우리가 알겠냐. 이번 저는 통합당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앞선다는 부분은 한 마디로 대통령이 지금 3년 4개월째 접어들었는데, 종합 평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국민을 무섭게 알고, 또 두렵게 알았다고 하면 저는 이런 일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한다. 아시는 바와 같이 대통령께서는 지킨다고 지켰지만 우리나라에 지금 법과 원칙이 제대로 작동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 또 윤리와 도덕도 마찬가지고, 사회 정의, 안보, 국민 경제, 이런 총체적인 불안과 실망이 겹친 결과가 오늘의 이런 여론조사 지지율이 나왔다. 한 마디로 민주당이 조금 오만했다. 예산에서부터 또 인사에서부터. 또 추경에서부터, 또 국회 운영에서부터 한 가지 야당과 협치를 제대로 한 것이 없이 그저 176명의 힘이 있고, 대통령의 큰 권력이 있기 때문에 그냥 오만한 결과라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설 최고위원은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원인은 부동산 정책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월세 가격을 잡으려고 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일종의 일시적인 혼란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문제는 조만간에 진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민생 문제를 다잡고 부동산 정책을 바로 잡고 한 그 결과가 이후로는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한다”고 말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 ±2.5%포인트,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통합당의 정당지지도가 36.5%로 민주당(33.4%)을 3.1%포인트 앞섰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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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론조사는 오르락내리락하는 법이다. 그러나 몇 년 만에 통합당이 우리 민주당을 앞섰다는 것은 충격적인 이야기다. 민심이 변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8월 29일, 며칠 안 남았다. 전당대회를 치르면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설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수재도 제대로 잘 정리를 하고, 그리고 경제 살리기를 제대로 하면 다시 국민들로 지지를 받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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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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