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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셧다운 방지법안 서명…연방정부 12월초까지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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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10-01 18:56 조회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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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방지할 법안에 승인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어제(30일) 바이든 대통령이 한시적으로 연방정부 기관들에 예산을 지원하는 임시지출 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을 피해 최소한 오는 12월 3일까지 정상적인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미국 상·하원은 셧다운 시한인 이날 임시지출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시절이던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35일간 셧다운을 겪은 바 있습니다. 셧다운이 발생하면 연방정부와 관계기관에 고용된 공무원 등 인력 수십만 명이 휴직하고 일부 서비스의 운용이 중단돼 국민은 불편을 겪고 경제도 타격을 받게 됩니다.[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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