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도 우윳값 인상..바나나맛우유 1400→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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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1-10-01 14:39 조회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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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유통채널별로 인상가격 적용[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빙그레는 주요 유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출고가 기준으로 바나나맛우유는 7.1 %, 요플레 오리지널은 6.4% 각각 가격이 오른다.인상폭을 편의점에 적용하면 바나나맛우유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는 2800원에서 2980원(할인점 기준)으로 인상된다.인상된 가격은 이달 중순부터 유통 채널별로 적용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최근 국내 원유가격이 오르고 원당 등 국제 곡물가격과 석유화학, 종이펄프 등의 부자재 원료 가격이 상승해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올랐다”며 “내부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통해 인상 요인을 줄이려 했으나 인건비와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도 상승하면서 경영 압박이 심화돼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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