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새 대표이사에 꼬북칩 만든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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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예차남 작성일21-12-02 04:42 조회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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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그룹은 1일 이승준 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내정하고 중국·베트남 법인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 대표는 ‘꼬북칩’ ‘닥터유 단백질바’를 성공시킨 식품 개발 전문가다.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후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 부문장을 거쳐 작년부터 글로벌연구소장을 맡았다. 중국 법인은 김재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를 맡게 됐고,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는 중국법인 지원본부장을 거친 박세열 전무가 선임됐다. 오리온 그룹 관계자는 “R&D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발탁해 글로벌 식품종합회사로 지속 성장할 기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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