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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태풍급 돌풍, 선별진료소 천막 등 안전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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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준동 작성일20-03-19 16:08 조회1,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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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전북 내륙에서는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차차 그치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목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태풍급 강풍이 강하게 몰아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전북 내륙에서는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차차 그치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126㎞(초속 35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선별진료소와 같이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돌풍은 대기 불안 때문이다. 바람은 통상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부는데, 기압 차이가 클수록 바람이 빠르게 분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8∼19도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18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겠으나,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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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게다가 체내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은 다양한 환절기성 질환이 발생하기 좋은 계절이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여성 감기’라고까지 불리는 질염 역시 그 중 하나. 초기 질염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내원 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위생관리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관심히 부족해 놓치기 쉬운 질염 예방을 위해 최근에는 청결제 등 ‘Y존케어’ 관련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비안 시크릿 뷰티 퍼퓸 세트. 엔앤비랩 제공
‘맥스 클리닉’으로 잘 알려진 뷰티 전문기업 엔앤비랩은 18일 ‘비비안 시크릿 뷰티 퍼퓸 세트’를 선보였다.

플로랄 프루티 향의 레드하트와 우아하고 플로랄 머스크 향의 블랙하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단순한 향수가 아닌 단 한 방울 만으로도 질염 유해균 99.9% 감소와 민감한 피부에 보습과 진정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Y존케어’ 제품이다.

불쾌한 냄새나 분비물,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생리 기간에는 생리대에 직접 도포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냄새 케어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 생리 전·후에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또한 오일 도포 후 다시 용기를 닫는 과정에서 먼지나 세균 등에 산화되기 쉬운 스포이드 형태가 아닌 캡 형태로 제형 변질 없이 안전하게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주연 엔앤비랩 차장은 “비비안 이너 퍼퓸은 용변 후 위생관리나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운동 후 땀이나 습한 환경에서도 단순히 냄새만 케어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Y존 케어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면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에 하트 모양으로, 외출 시 향수 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 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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