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이젠 북미로…아모레퍼시픽, 영업망 확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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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2-06-15 13:16 조회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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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사업 전년대비 60% 매출신장설화수·라네즈 견인 주도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이어 프로모션 강화
지난해 BTS 미국 콘서트장 내에 열린 아모레퍼시픽 전시 부스 [아모레퍼시픽 제공][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K-뷰티’를 이끌었던 아모레퍼시픽이 영업망을 집중해온 중국에서 벗어나 북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설화수와 라네즈가 이커머스 전체 북미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는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에 속도를 냈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세포라와 같은 화장품 전문점 중심의 영업 확장에 주력했다. 지난 3월 23개의 신규 세포라 레트로핏 매장에 입점하면서 총 51개의 판매 점포와 251개의 부스를 확보했다. 윤조에센스와 트라이얼 키트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면서, ‘어머니의 날’과 같은 기념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리뉴얼 출시한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3월에 200%, 1분기 누계 기준 3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 아모레퍼시픽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
미국 백화점 버그도프굿맨 아모레퍼시픽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온라인 판매 저변을 확대하고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화수는 이커머스 채널 다각화에도 힘썼다. 지난 1월 설화수는 ‘더 허트 그룹(THG)’의 3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덤스토어, 룩판타스틱, 스킨스토어에 입점했다. 이어 4월 아마존 채널에 정식 입점해 브랜드 컬렉션을 론칭했다.라네즈는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하고 BTS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해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아마존 채널에 공식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온라인 채널 다각화에도 주력했다. 지난해 하반기 세포라 앳 콜스 입점 이후 세포라의 북미 리오프닝 전략과 함께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했다.그 결과 올해 라네즈의 주력상품이 담긴 ‘버스데이 키트’가 특히 세포라에서 인기를 끌면서 ‘립 슬리핑 마스크’ 매출이 70% 이상, 워터뱅크 크림이 300% 이상 매출이 늘었다. 라네즈 립 카테고리는 라네즈 전체 매출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마존 내 가장 많이 검색된 스킨케어 브랜드 상위 5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올해 초 사전 론칭부터 3월 공식 오픈까지 아마존에서만 매달 20% 이상 꾸준히 매출이 늘었다는 게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이니스프리 역시 전년대비 40% 이상 매출이 늘었다. 4월까지 세포라 오프라인과 콜스 코퍼레이션에 총 490여개 매장을 확장 입점했다. 핵심 주력 상품으로 육성한 데일리 UV선크림이 세포라 선케어 카테고리 6위에 오르기도 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20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 이에 따른 중국의 봉쇄 정책 등으로 영업 환경이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중국이 아닌 아세안, 북미 중심의 해외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영업망 확대와 함께 브랜드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프로모션 마케팅 등 속도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K-뷰티’를 견인한 LG생활건강도 북미 시장을 반전 카드로 꺼내들었다. 올해 초부터 중국에 편중된 사업 비중을 줄이고 미국의 1020세대를 집중 공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최대 시장인 동시에 트렌드를 창출하는 북미에서 사업 확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잇따른 미국 기업 인수합병(M&A)으로 글로벌 사업 전략을 재편해왔다. 2019년 미국 화장품 회사인 더에이본 인수를 시작으로 2020년 피지오겔 북미·아시아 사업권을 1923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모발관리 브랜드 알틱폭스를 보유한 보인카의 지분 56%를 1170억원에 인수하는 등 굵직한 M&A도 단행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헤어케어 기업인 파루크시스템스와 함께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을 개발해 미국의 100여개 헤어살롱에 선보였다. 이어 지난 4월에는 미국 화장품 기업 ‘더크렘샵’의 경영권(65%)을 1485억원에 인수했다. 여기에는 잔여지분 35%을 5년 뒤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지난해 BTS 미국 콘서트장 내에 열린 아모레퍼시픽 전시 부스 [아모레퍼시픽 제공][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K-뷰티’를 이끌었던 아모레퍼시픽이 영업망을 집중해온 중국에서 벗어나 북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설화수와 라네즈가 이커머스 전체 북미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는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에 속도를 냈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세포라와 같은 화장품 전문점 중심의 영업 확장에 주력했다. 지난 3월 23개의 신규 세포라 레트로핏 매장에 입점하면서 총 51개의 판매 점포와 251개의 부스를 확보했다. 윤조에센스와 트라이얼 키트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면서, ‘어머니의 날’과 같은 기념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리뉴얼 출시한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3월에 200%, 1분기 누계 기준 3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 아모레퍼시픽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
미국 백화점 버그도프굿맨 아모레퍼시픽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온라인 판매 저변을 확대하고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화수는 이커머스 채널 다각화에도 힘썼다. 지난 1월 설화수는 ‘더 허트 그룹(THG)’의 3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덤스토어, 룩판타스틱, 스킨스토어에 입점했다. 이어 4월 아마존 채널에 정식 입점해 브랜드 컬렉션을 론칭했다.라네즈는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하고 BTS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해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아마존 채널에 공식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온라인 채널 다각화에도 주력했다. 지난해 하반기 세포라 앳 콜스 입점 이후 세포라의 북미 리오프닝 전략과 함께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했다.그 결과 올해 라네즈의 주력상품이 담긴 ‘버스데이 키트’가 특히 세포라에서 인기를 끌면서 ‘립 슬리핑 마스크’ 매출이 70% 이상, 워터뱅크 크림이 300% 이상 매출이 늘었다. 라네즈 립 카테고리는 라네즈 전체 매출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마존 내 가장 많이 검색된 스킨케어 브랜드 상위 5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올해 초 사전 론칭부터 3월 공식 오픈까지 아마존에서만 매달 20% 이상 꾸준히 매출이 늘었다는 게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이니스프리 역시 전년대비 40% 이상 매출이 늘었다. 4월까지 세포라 오프라인과 콜스 코퍼레이션에 총 490여개 매장을 확장 입점했다. 핵심 주력 상품으로 육성한 데일리 UV선크림이 세포라 선케어 카테고리 6위에 오르기도 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20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 이에 따른 중국의 봉쇄 정책 등으로 영업 환경이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중국이 아닌 아세안, 북미 중심의 해외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영업망 확대와 함께 브랜드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프로모션 마케팅 등 속도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K-뷰티’를 견인한 LG생활건강도 북미 시장을 반전 카드로 꺼내들었다. 올해 초부터 중국에 편중된 사업 비중을 줄이고 미국의 1020세대를 집중 공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최대 시장인 동시에 트렌드를 창출하는 북미에서 사업 확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잇따른 미국 기업 인수합병(M&A)으로 글로벌 사업 전략을 재편해왔다. 2019년 미국 화장품 회사인 더에이본 인수를 시작으로 2020년 피지오겔 북미·아시아 사업권을 1923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모발관리 브랜드 알틱폭스를 보유한 보인카의 지분 56%를 1170억원에 인수하는 등 굵직한 M&A도 단행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헤어케어 기업인 파루크시스템스와 함께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을 개발해 미국의 100여개 헤어살롱에 선보였다. 이어 지난 4월에는 미국 화장품 기업 ‘더크렘샵’의 경영권(65%)을 1485억원에 인수했다. 여기에는 잔여지분 35%을 5년 뒤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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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미국 콘서트 아모레퍼시픽 부스(아모레퍼시픽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미래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해 해외 시장에 투자를 지속하며 북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얻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아세안의 경우 채널 및 브랜드 믹스로 수익성을 개선했다.올 1분기 설화수와 라네즈가 고성장하며 아모레퍼시픽 북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와 이니스프리는 MBS(Multi Brand Shop)채널과 e커머스 중심의 영업 기반을 확장했고 라네즈는 입점 채널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상품인 '립카테고리' 신규 성장 기회를 발굴하며 매출 볼륨을 확대했다.먼저 설화수는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매출과 수익성이 커졌다. 오프라인에서는 세포라와 같은 화장품 전문점 MBS채널 중심의 영업 확장에 주력했다. 3월 23개의 신규 세포라 레트로 핏 매장에 입점하면서 51개의 판매 점포와 251개의 넥스트 빅 띵 월(Next Big Thing Wall) 부스를 확보했다. 특히 윤조에센스와 트라이얼 키트(Trial Kit)를 대표상품으로 선보이며 어머니의 날(Mother’s day)과 같은 가족, 친구 기념일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했다. 최근 리뉴얼 출시한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3월에 200%, 1분기 누계 기준 3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설화수는 이커머스 채널 확장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도 힘썼다. 1월에 더 허트 그룹의 3대 이커머스 플랫폼 덤스토어·룩판타스틱·스킨스토어 론칭에 성공했다. 4월에 아마존 채널에 정식 론칭하는 등 온라인 판매 저변을 확대했다.라네즈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하고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도 참여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워터뱅크를 리뉴얼 출시했으며 대외 미디어 홍보와 컨텐츠 태그 등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무엇보다 올해 아마존 공식 론칭 등 온라인 채널 다각화와 효과가 돋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세포라 앳 콜스 입점 이후 세포라의 북미 리오프닝 전략과 함께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했다. 라네즈의 주력상품을 담은 '버스데이 키트'도 세포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립 슬리핑 마스크' 매출이 70% 이상, 워터뱅크 크림이 300% 이상 성장했다.이니스프리 역시 세포라 중심의 MBS채널 볼륨 확대에 주력하며 전년대비 4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4월까지 세포라 오프라인 및 콜스 코퍼레이션 490여개 매장으로 확장 입점했고 히어로 상품으로 육성한 데일리 UV선크림이 세포라 선케어 카테고리 6위에 랭크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964년 국내산 화장품 최초('오스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달성하고 1990년대 초부터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다.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BTS 미국 콘서트 아모레퍼시픽 부스(아모레퍼시픽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미래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해 해외 시장에 투자를 지속하며 북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얻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아세안의 경우 채널 및 브랜드 믹스로 수익성을 개선했다.올 1분기 설화수와 라네즈가 고성장하며 아모레퍼시픽 북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와 이니스프리는 MBS(Multi Brand Shop)채널과 e커머스 중심의 영업 기반을 확장했고 라네즈는 입점 채널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상품인 '립카테고리' 신규 성장 기회를 발굴하며 매출 볼륨을 확대했다.먼저 설화수는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매출과 수익성이 커졌다. 오프라인에서는 세포라와 같은 화장품 전문점 MBS채널 중심의 영업 확장에 주력했다. 3월 23개의 신규 세포라 레트로 핏 매장에 입점하면서 51개의 판매 점포와 251개의 넥스트 빅 띵 월(Next Big Thing Wall) 부스를 확보했다. 특히 윤조에센스와 트라이얼 키트(Trial Kit)를 대표상품으로 선보이며 어머니의 날(Mother’s day)과 같은 가족, 친구 기념일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했다. 최근 리뉴얼 출시한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3월에 200%, 1분기 누계 기준 3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설화수는 이커머스 채널 확장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도 힘썼다. 1월에 더 허트 그룹의 3대 이커머스 플랫폼 덤스토어·룩판타스틱·스킨스토어 론칭에 성공했다. 4월에 아마존 채널에 정식 론칭하는 등 온라인 판매 저변을 확대했다.라네즈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하고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도 참여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워터뱅크를 리뉴얼 출시했으며 대외 미디어 홍보와 컨텐츠 태그 등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무엇보다 올해 아마존 공식 론칭 등 온라인 채널 다각화와 효과가 돋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세포라 앳 콜스 입점 이후 세포라의 북미 리오프닝 전략과 함께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했다. 라네즈의 주력상품을 담은 '버스데이 키트'도 세포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립 슬리핑 마스크' 매출이 70% 이상, 워터뱅크 크림이 300% 이상 성장했다.이니스프리 역시 세포라 중심의 MBS채널 볼륨 확대에 주력하며 전년대비 4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4월까지 세포라 오프라인 및 콜스 코퍼레이션 490여개 매장으로 확장 입점했고 히어로 상품으로 육성한 데일리 UV선크림이 세포라 선케어 카테고리 6위에 랭크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964년 국내산 화장품 최초('오스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달성하고 1990년대 초부터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다.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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