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옐런 "한국 금융불안 심화시 유동성 공급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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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2-10-02 01:40 조회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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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컨퍼런스콜...인플레 감축법에 미국의 관심도 요청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글로벌 경제상황, 외환시장, 전기차 세액공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컨퍼런스콜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사진=뉴시스화상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전화 회의를 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는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옐런 장관과의 회의에서 세계 경제 동향과 외환시장 협력,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 등을 논의했다고 1일 기획재정부는 밝혔다.[파이낸셜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 유동성 경색 확산 등 금융불안이 심화될 경우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확인했다.우리측은 현대차 등 국내 생산차가 미국에서 세액공제가 제외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미국의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
교체설 나도는 옐런 미 재무장관 (채플힐 AP=연합뉴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사이프러스 크리크 재생에너지 태양광 단지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옐런 장관은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교체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옐런 장관은 그동안 대대적인 학자금 대출 탕감 등 바이든 정부의 몇몇 정책에 이견을 보여왔으며, 인플레이션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초기 판단 착오를 인정한 바 있다. 2022.09.28 jsmoon@yna.co.kr (끝)■양국 경제불안 협력의지 재확인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콜은 미국 재무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추 부총리 취임 이후 한·미 재무장관 간 공식 만남은 이번이 4번째다.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경제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100일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4차례 집중적인 만남을 가진 것이다.추 부총리는 "재무당국 간에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굳건한 한·미 협력관계를 방증한다"며 "양국이 양자(한·미 FTA), 다자(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협력기반을 토대로 경제협력을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원달러 환율 급등 속 양국은 외환시장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추 부총리는 "긴축적인 글로벌 금융여건이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양국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외환시장 관련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최근 외환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에도 한국 경제는 양호한 외화유동성 상황, 충분한 외환보유액 등에 힘입어 여전히 견조한 대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양 장관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유동성 경색 확산 등에 따른 금융불안이 심화될 경우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확인했다.■양국 "실물경제·금융시장 불확실성" 인식공유 현대차 등 국내 생산차가 미국에서 세액공제가 제외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논의도 지속했다.추 부총리는 2주전 옐런 장관에 보낸 서한을 상기시키면서, "IRA가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여 한국의 전기차 업계, 국회 등을 중심으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양국 간 이번 사안 해결을 위한 옐런 장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지난 9월 16일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우리나라 우려·입장을 담은 부총리 명의 서한을 송부한바 있다.옐런 장관은 한국 입장을 공유해준 것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미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언급했다.양국 장관은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 진행상황, 녹색기후기금(GCF)을 통한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 세계은행의 팬데믹 대응 금융중개기금(FIF)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한국은 FIF에 3000만달러 기여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물가 안정 및 기후·보건 이슈 대응에 대해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양국 장관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실물경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현 상황 진단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더욱이 러시아발 유럽 에너지 위기, 신흥국 부채 지속가능성 문제 등 추가적인 하방 리스크도 잠재하는 상황에서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유동성 #금융 #한미 #추경호 #옐런 #인플레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글로벌 경제상황, 외환시장, 전기차 세액공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컨퍼런스콜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사진=뉴시스화상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전화 회의를 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는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옐런 장관과의 회의에서 세계 경제 동향과 외환시장 협력,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 등을 논의했다고 1일 기획재정부는 밝혔다.[파이낸셜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 유동성 경색 확산 등 금융불안이 심화될 경우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확인했다.우리측은 현대차 등 국내 생산차가 미국에서 세액공제가 제외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미국의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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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열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은) 심지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핵무기 개발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에 빠뜨릴 것"이라며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 위협에 대응하고자 한미 동맹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과 이번 (미국 뉴욕)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 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적 전개를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북한은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다. 최근 일주일 사이 4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북한은 지난달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28일 SRBM 2발을 평양 순안 일대에서, 29일 SRBM 2발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의 축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군의 날을 맞아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순국 장병과 호국 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대한민국 국군의 살아있는 역사인 창군 원로와 참전용사, 그리고 예비역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 파병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장병 여러분들이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주시는 군인 가족 여러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우리 군은 건군 이래 지난 74년 동안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습니다.6·25전쟁에서 피와 땀으로 조국을 지키고, 자유를 수호했습니다.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대비 태세로 나라를 지켜왔습니다.그리고 국가적 재난재해 앞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큰 위안과 감동을 주었습니다.우리 국민이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국군 장병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우리 군의 위상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제대로 된 무기와 장비도 없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세계가 인정하는 국방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우리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KF -21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우리 손으로 건조했습니다.최근 폴란드와 역대 최대 규모의 전차와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수출 계약을 체결해서 세계적인 방산 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우리 장병들은 세계 곳곳에서 평화 유지와 재건 활동에 힘쓰며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국군통수권자로서, 그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북한은 지난 30년간 국제사회의 지속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심지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핵무기 개발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에 빠뜨릴 것입니다.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입니다.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 전개를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美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강습단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하여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압도할 수 있는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여 대북 정찰감시 능력과 타격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할 것입니다.전략사령부를 창설하여 육·해·공군이 따로 운용해온 첨단전력을 통합하고, 우주,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안보 역량을 제고하겠습니다.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여러분!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다층적인 안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특히, 안보와 경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또 인구구조의 변화로 병역자원은 급감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에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우리 군은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해야 합니다.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민간의 우수한 첨단과학 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접목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구축하여 첨단·비대칭 전력을 신속하게 확보해야 합니다.우리 군의 정신적 대비태세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우리 장병 모두가 확고한 대적관과 엄정한 군기를 확립하고,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강군의 면모를 다져나가야 합니다.정부는 군이 과감하게 국방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사 봉급의 인상과 의식주의 획기적 향상, 그리고 간부들의 지휘·복무 여건 개선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튼튼한 안보는 국민과 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우리 군은 국민이 부여한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국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저 역시 국군통수권자로 우리 군을 깊이 신뢰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민 여러분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명예와 존중으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다시 한번 국군의 날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 모두에게 무한한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열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은) 심지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핵무기 개발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에 빠뜨릴 것"이라며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 위협에 대응하고자 한미 동맹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과 이번 (미국 뉴욕)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 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적 전개를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북한은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다. 최근 일주일 사이 4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북한은 지난달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28일 SRBM 2발을 평양 순안 일대에서, 29일 SRBM 2발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의 축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군의 날을 맞아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순국 장병과 호국 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대한민국 국군의 살아있는 역사인 창군 원로와 참전용사, 그리고 예비역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 파병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장병 여러분들이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주시는 군인 가족 여러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우리 군은 건군 이래 지난 74년 동안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습니다.6·25전쟁에서 피와 땀으로 조국을 지키고, 자유를 수호했습니다.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대비 태세로 나라를 지켜왔습니다.그리고 국가적 재난재해 앞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큰 위안과 감동을 주었습니다.우리 국민이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국군 장병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우리 군의 위상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제대로 된 무기와 장비도 없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세계가 인정하는 국방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우리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KF -21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우리 손으로 건조했습니다.최근 폴란드와 역대 최대 규모의 전차와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수출 계약을 체결해서 세계적인 방산 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우리 장병들은 세계 곳곳에서 평화 유지와 재건 활동에 힘쓰며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국군통수권자로서, 그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북한은 지난 30년간 국제사회의 지속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심지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핵무기 개발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에 빠뜨릴 것입니다.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입니다.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 전개를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美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강습단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하여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압도할 수 있는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여 대북 정찰감시 능력과 타격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할 것입니다.전략사령부를 창설하여 육·해·공군이 따로 운용해온 첨단전력을 통합하고, 우주,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안보 역량을 제고하겠습니다.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여러분!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다층적인 안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특히, 안보와 경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또 인구구조의 변화로 병역자원은 급감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에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우리 군은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해야 합니다.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민간의 우수한 첨단과학 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접목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구축하여 첨단·비대칭 전력을 신속하게 확보해야 합니다.우리 군의 정신적 대비태세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우리 장병 모두가 확고한 대적관과 엄정한 군기를 확립하고,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강군의 면모를 다져나가야 합니다.정부는 군이 과감하게 국방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사 봉급의 인상과 의식주의 획기적 향상, 그리고 간부들의 지휘·복무 여건 개선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튼튼한 안보는 국민과 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우리 군은 국민이 부여한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국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저 역시 국군통수권자로 우리 군을 깊이 신뢰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민 여러분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명예와 존중으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다시 한번 국군의 날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 모두에게 무한한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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