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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폰, 아이폰12 및 갤럭시노트20 가격 1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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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어진 작성일20-11-20 02:44 조회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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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두리폰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선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와 같이 높은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추가로 출시된 아이폰12 미니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아이폰12가 제공하는 모든 성능과 기능을 집약한 제품으로, 과거 재활용에 가깝던 SE 시리즈와 달리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아이폰12 미니의 화면 크기는 5.4인치며, 홈 버튼이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 덕에 화면 크기는 늘리면서 제품 크기는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133g으로 앞전에 출시됐던 아이폰SE2보다 15g 가볍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일명 깻잎 통조림으로 불리던 과거 아이폰4 시절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테두리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프로 모델과 달리 아이폰12는 알루미늄을 적용해 무광으로 마감됐다. 후면은 유리 느낌을 강조해 유광 특유의 매력을 강조했다. 카메라 모듈부는 매끈한 느낌으로 다르게 포인트를 줬으며, 후면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등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아이폰12 미니와 함께 출시된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역대 최고의 화면 크기를 갖춘 6.7인치가 적용됐으며, 아이폰12 미니와 같이 깻잎 통조림 디자인이 적용됐다.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광택 처리해 프레임에 적용했으며, 전체적으로 각진 모습이지만 테두리 면과 면이 만나는 첨단은 부드럽게 정밀 처리해 손에 쥐었을 때 느껴지는 이질감을 덜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12 미니와 달리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됐으며, 여기에 이미지 후보정을 거치지 않은 무압축 사진과 돌비비전 영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실내 구조나 야간에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라이다 센서를 추가했다.

아울러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아이폰 시리즈 사상 가장 뛰어난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됐다. 해당 칩셋은 업계 처음으로 5나노미터 공정을 거쳐 생산됐으며,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됐다. 1초에 11조회 연산처리가 가능하며, 애플 측에 따르면 경쟁사 스마트폰 칩 대비 GPU와 CPU 성능이 50% 더 빠르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독점을 막기 위해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협력 업체 중 하나인 폭스콘에 폴더블 아이폰 시제품 테스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2년 9월 아이폰14 시리즈와 함께 최종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하반기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FE 출시를 끝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 판매율을 저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년보다 1달 빠른 내년 1월 중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선보이고 전격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3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노트 시리즈에만 적용됐던 S펜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갤럭시S21 울트라느 S펜은 입력 기능만 지원될 것으로 보이며, 기기에 수납 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의 경우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1억 8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2개, 1,00만 화소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각각 4,000mAh, 4800mAh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 모델 모두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전작과 같이 45W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돌파하며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의 브랜드가 이렇게 특정 시장의 점유율 70%를 넘는 경우는 전 세계에서도 한국이 거의 유일하며, 이는 아이폰12 시리즈 출시가 늦춰진 것과 하반기 내놓은 새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좋은 반응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조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두리폰’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출시를 맞이하여 아이폰12 가격 할인은 물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선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가 프로모션은 포털 검색 ‘두리폰’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톡 ‘두리폰’ 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출고가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는 추가 할인이 더해져 10만원대 특가로 구매 가능하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역시 1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A51, 갤럭시A퀀텀 등 두 모델은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공짜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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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근 코로나 확산세 이유로 3개월 전 '광복절 집회' 거론
지난 주 민노총 집회엔 침묵…'방역에 정치적 판단' 비판 목소리
김근식 "계속 거슬러가 조상탓까지 하지 그러냐…기승전 남탓"
국민의당 "이상한 해석으로 마녀사냥…방역 정치화 하지 마라"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자료사진) ⓒ뉴시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3개월 전 열렸던 광복절 집회가 원인이라는 황당한 분석 결과를 내놓아 정치권에 논란이 빚어졌다. 불과 지난 주 토요일 진보단체가 주동해 열렸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집회엔 침묵하며 보수단체의 광복절 집회를 꼬집으며 방역의 문제를 두고 정치적 판단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들의 GPS를 분석한 결과 핼러윈데이나 지난 주말 민노총 도심 집회와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광복절 집회 당시 많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꽤 많이 잔존 감염을 시켜놨다고 판단한다. 이것이 최근 발생하는 소규모 다발성 집단감염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의 이 같은 주장은 즉각 반발의 목소리를 불러 일으켰다. 명확한 근거도 없이 3개월이나 전에 있었던 집회를 재확산세의 원인으로 거론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조차 "서울시의 설명의 취지에 대해서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서울시의 주장에 대해 거리를 뒀다.

서울시 측은 상당한 인파가 이태원 등의 번화가에 모였던 핼러윈데이 및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던 민노총집회에 대해서는 "현재의 확진자 급증 사태와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광복절 집회를 문제 삼으며 보수단체가 추진했던 개천절 집회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광화문 전체를 버스로 둘러싼 이른바 '재인산성' 논란을 일으키며 국민들의 진입 자체를 막은 바 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당시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보수단체 인사들을 '살인자'라 표현해 논란을 빚은 바 있는 만큼, 방역의 문제에 당국이 앞장 서 이중잣대를 들이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전태일 50주기 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전태일 3법 쟁취 결의를 다지고 있다. ⓒ뉴시스정치권에서는 당국의 이같은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절 집회 참가자가 살인자라더니, 이제 광복절 집회가 세자리 수 확진의 원흉이란다"라며 "소규모 집단감염 경로를 추적하지 못하는 건 방역당국의 책임인데, 과학적 근거도 없이 광복절 집회 후 세 달이나 지나서 재확산세의 원인이라니, 과학의 자리에 정치가 자리잡았나"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확진자 세 자리 수 증가의 책임전가를 위해 애꿎은 광복절 집회를 희생양 삼다니, 계속 거슬러가 조상탓까지 하지 그러냐"며 "기승전 남탓인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서울시가 꼭 닮았다"고 꼬집었다.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도 "서울시는 코로나 방역의 정치화를 금하라"며 "대다수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을 증가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는 마당에 유독 서울시는 3개월이 넘은 집회를 원인으로 억측하며 이런저런 해석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부대변인은 "물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광화문 집회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공공기관인 서울시가 이상한 해석을 하며 특정 집회를 원흉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나친 마녀사냥"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 부대변인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집회의 성격과 이념을 골라가며 걸리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원인을 계속 정치적으로 몰아가다 보면 역학조사에 큰 구멍이 생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서울시는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방역의 정치화가 아닌 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에만 힘쓰기 바란다"고 강변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서울시는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8~9월 집단감염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8·15 도심 집회를 예시로 든 것"이라며 "당시 집단감염 여파로 지역사회에서 찾아내지 못한 무증상 감염자들이 지역사회에 남아있다는 취지였다. 광복절 집회 때문에 최근 확진자가 늘었다는 뜻은 아니었던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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