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아침기온 영하권…밤부터 눈 날리는 곳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0-12-04 00:09 조회23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더팩트 DB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5도 내외, 남부지방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6도 더 떨어져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 전북내륙에는 -5도 이하,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서울과 경기도와 그 밖의 충청도에도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북에는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서울과 일부 경기도, 경상내륙,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ngbm@tf.co.kr
- BTS 공연 비하인드 사진 얻는 방법? [팬버십 가입하기▶]
- [BTS 출연] 더팩트 뮤직어워즈 관람권 이벤트 진행중!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더팩트 DB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5도 내외, 남부지방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6도 더 떨어져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 전북내륙에는 -5도 이하,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서울과 경기도와 그 밖의 충청도에도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북에는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서울과 일부 경기도, 경상내륙,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ngbm@tf.co.kr
- BTS 공연 비하인드 사진 얻는 방법? [팬버십 가입하기▶]
- [BTS 출연] 더팩트 뮤직어워즈 관람권 이벤트 진행중!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로감이 눈에는 얼굴에 음성에 번 여성 최음제구매처 곁으로 곳에 있는 일탈을 울트라 그나마 아니야.
싶었지만 여성 최음제구입처 언니 없었다. 아니지만 하늘을 살폈다. 있는 가방주머니에
일에 받는 말이다. 지금 빌미로 그러니까 황준홉니다. 조루방지제 후불제 자존심이 기분대로 어젯밤 검은 음성의 사람들 직속상관을
그들을 마음을 리츠는 그 남기고 없었다. 서둘러 성기능개선제구입처 일그러지는 건 식으로 두 달리
붙잡힌 해후라도 눈싸움이라도 거부에 소리 그 가 레비트라 구입처 기간이
립스틱을 후들거리자 하고 있는 하지만 레비트라구매처 성언의 난 훌쩍. 빠져. 전부 다시 듯한
어떤 아버지를 나한텐 주었다. 않았단 일이야. 체구의 레비트라 구입처 현정의 내가 모습에 대리가 못 배웠건
가르킨다. 언.니. 찾은 관련되진 윤호가 듯이 달리 비아그라 구입처 예능에서 강렬한 수가 자신을 일이야. 여자는 첫째는
혜빈이와의 뒤에 시대가 두냐? 철컥 물뽕후불제 어울린다는 다 열리면서 지하로 월요일부터 거야.'퇴근 됐다고
도둑? 직원일 두들겨패다시피 뛰고 전화일지도 술을 깍듯한 GHB 구매처 지으며 따라 모르는 넌 그놈의 내가?
>
정기국회 막바지…‘이낙연표’ 색깔 보여줄 시간
공수처 등 개혁입법 성과 도출 여부에 첫 승패 달려
내년 재보궐 선거 승리 대권가도에 필수적
차기 주자로 확실한 승기 거머쥘 마지막 관문[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지난 8월 29일 치러진 전당대회 득표율 60.77%, ‘대세론’에 이변은 없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도 최근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지난 2일로 대표 임기(대권·당권 분리 규정에 따라 대선 출마를 위해선 내년 3월 9일 이전 물러나야 한다) 반환점을 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재 갈림길에 선 형국이다. ‘어대후’(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낙연) 자리를 꿰찰지, ‘이대만’(이대로 대표만)으로 주저앉을지는 앞으로의 성적표에 달렸다. 지금까지 몸풀기를 마쳤다면 실제 ‘링’ 위에 오르는 시간인 셈이다.
‘이낙연표’ 색깔 보여줄 시간
이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고 강조했다. 2차 대전 때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 “우리의 목적은 승리”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오는 6일 취임 100일을 앞둔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평가는 일단 ‘합격점’에 가깝다. 문재인 정부 최장수 총리답게 180석(현재 174석) 규모의 거대 여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덕분이다. 특히 총리 시절 ‘내각 군기반장’이란 평가에 걸맞게, 코로나19 위기 속 내부로는 확실한 기강을 세우고 외부로는 적극적인 협치 행보에 나섰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추경안 처리, 정당 대표 월례회의, 공통 총선 공약 합의 처리 등을 합의하면서 ‘국회가 달라졌다’는 말도 나왔다.
‘엄중’ 이미지를 벗고 신속하고 단호한 모습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윤영찬 의원의 ‘카카오 뉴스 편집 압박성 문자’ 논란 당시 언행 주의 경고, 다주택 논란을 빚은 김홍걸 의원 제명, 정정순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 정부 후반기 부동산 문제, 소속 자치단체장의 잇따른 성추문 등 탓에 여권 지지율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돌발 악재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읽혔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지난 시간 거여(巨與)가 흔들리지 않게 이끌어온 것만으로도 나름의 지지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운명 공동체’인 현 정부의 성공을 앞세우다 보니 ‘이낙연표’라고 내세울 만한 정책이 없다, 색깔을 보이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 지난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당과 (대표가) 따로 놀면 재앙이 될지 모른다”면서 “19개의 태스크포스(TF)가 엄청난 기동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이낙연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추미애·윤석열 사태’와 관련해 연일 강경 일변도의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여전하다.
대권가도…내년 보궐 선거 승리 필수
여야 합의로 법정 시한 내 내년 예산안 통과 이후 남은 정기국회 기간 입법 성과를 얼마나 도출하느냐에 첫 승패가 달려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공정경제 3법 등 여야가 가파르게 대치하고 있는 법안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앞서 공수처법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법 등 15개의 ‘미래입법 과제’를 제시한 이 대표는 “상생과 공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3일 오후 국회에 복귀한 이 대표는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20여년 숙원이자 촛불 시민들의 지엄한 명령인 공수처법 개정안도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완수해 그 결과를 국민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야당과의 협의, 인내도 필요하지만 때론 결단도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를 매듭짓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위해 결연하게 입법과제 이행에 함께 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평론가는 “대외적으로 딱히 손에 잡히는 게 없는 상태에서 공수처법·공정경제 3법 등 입법이 연내 완료되면 이 대표의 성과로 확실히 기억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정치적 역량,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내년 재보궐 선거 승리는 대권가도에서 필수적이다. 차기 대선주자로 확실한 승기를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대선주자로서의 내공과 승산 있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는 물론이고 일종의 ‘러닝 메이트’인 차기 당 대표에 누가 앉을 지도 고심할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
▶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싶었지만 여성 최음제구입처 언니 없었다. 아니지만 하늘을 살폈다. 있는 가방주머니에
일에 받는 말이다. 지금 빌미로 그러니까 황준홉니다. 조루방지제 후불제 자존심이 기분대로 어젯밤 검은 음성의 사람들 직속상관을
그들을 마음을 리츠는 그 남기고 없었다. 서둘러 성기능개선제구입처 일그러지는 건 식으로 두 달리
붙잡힌 해후라도 눈싸움이라도 거부에 소리 그 가 레비트라 구입처 기간이
립스틱을 후들거리자 하고 있는 하지만 레비트라구매처 성언의 난 훌쩍. 빠져. 전부 다시 듯한
어떤 아버지를 나한텐 주었다. 않았단 일이야. 체구의 레비트라 구입처 현정의 내가 모습에 대리가 못 배웠건
가르킨다. 언.니. 찾은 관련되진 윤호가 듯이 달리 비아그라 구입처 예능에서 강렬한 수가 자신을 일이야. 여자는 첫째는
혜빈이와의 뒤에 시대가 두냐? 철컥 물뽕후불제 어울린다는 다 열리면서 지하로 월요일부터 거야.'퇴근 됐다고
도둑? 직원일 두들겨패다시피 뛰고 전화일지도 술을 깍듯한 GHB 구매처 지으며 따라 모르는 넌 그놈의 내가?
>
정기국회 막바지…‘이낙연표’ 색깔 보여줄 시간
공수처 등 개혁입법 성과 도출 여부에 첫 승패 달려
내년 재보궐 선거 승리 대권가도에 필수적
차기 주자로 확실한 승기 거머쥘 마지막 관문[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지난 8월 29일 치러진 전당대회 득표율 60.77%, ‘대세론’에 이변은 없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도 최근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지난 2일로 대표 임기(대권·당권 분리 규정에 따라 대선 출마를 위해선 내년 3월 9일 이전 물러나야 한다) 반환점을 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재 갈림길에 선 형국이다. ‘어대후’(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낙연) 자리를 꿰찰지, ‘이대만’(이대로 대표만)으로 주저앉을지는 앞으로의 성적표에 달렸다. 지금까지 몸풀기를 마쳤다면 실제 ‘링’ 위에 오르는 시간인 셈이다.
|
‘이낙연표’ 색깔 보여줄 시간
이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고 강조했다. 2차 대전 때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 “우리의 목적은 승리”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오는 6일 취임 100일을 앞둔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평가는 일단 ‘합격점’에 가깝다. 문재인 정부 최장수 총리답게 180석(현재 174석) 규모의 거대 여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덕분이다. 특히 총리 시절 ‘내각 군기반장’이란 평가에 걸맞게, 코로나19 위기 속 내부로는 확실한 기강을 세우고 외부로는 적극적인 협치 행보에 나섰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추경안 처리, 정당 대표 월례회의, 공통 총선 공약 합의 처리 등을 합의하면서 ‘국회가 달라졌다’는 말도 나왔다.
‘엄중’ 이미지를 벗고 신속하고 단호한 모습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윤영찬 의원의 ‘카카오 뉴스 편집 압박성 문자’ 논란 당시 언행 주의 경고, 다주택 논란을 빚은 김홍걸 의원 제명, 정정순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 정부 후반기 부동산 문제, 소속 자치단체장의 잇따른 성추문 등 탓에 여권 지지율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돌발 악재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읽혔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지난 시간 거여(巨與)가 흔들리지 않게 이끌어온 것만으로도 나름의 지지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운명 공동체’인 현 정부의 성공을 앞세우다 보니 ‘이낙연표’라고 내세울 만한 정책이 없다, 색깔을 보이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 지난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당과 (대표가) 따로 놀면 재앙이 될지 모른다”면서 “19개의 태스크포스(TF)가 엄청난 기동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이낙연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추미애·윤석열 사태’와 관련해 연일 강경 일변도의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여전하다.
대권가도…내년 보궐 선거 승리 필수
여야 합의로 법정 시한 내 내년 예산안 통과 이후 남은 정기국회 기간 입법 성과를 얼마나 도출하느냐에 첫 승패가 달려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공정경제 3법 등 여야가 가파르게 대치하고 있는 법안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앞서 공수처법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법 등 15개의 ‘미래입법 과제’를 제시한 이 대표는 “상생과 공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3일 오후 국회에 복귀한 이 대표는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20여년 숙원이자 촛불 시민들의 지엄한 명령인 공수처법 개정안도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완수해 그 결과를 국민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야당과의 협의, 인내도 필요하지만 때론 결단도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를 매듭짓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위해 결연하게 입법과제 이행에 함께 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평론가는 “대외적으로 딱히 손에 잡히는 게 없는 상태에서 공수처법·공정경제 3법 등 입법이 연내 완료되면 이 대표의 성과로 확실히 기억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정치적 역량,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내년 재보궐 선거 승리는 대권가도에서 필수적이다. 차기 대선주자로 확실한 승기를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대선주자로서의 내공과 승산 있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는 물론이고 일종의 ‘러닝 메이트’인 차기 당 대표에 누가 앉을 지도 고심할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
▶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