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31%) 하락한 3,070.0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0원 상승한 1,110.60원, 코스닥 지수는 17.69포인트(1.85%) 하락한 936.60으로 마감했다. 2021.2.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4일 오전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외국인 매도 여파로 하락폭을 키우면서 3030선까지 밀렸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서 '저금리 의지'를 밝혀 최근 금리 상승의 불안감을 일단 진정시켰음에도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24일 오후 1시48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32.93포인트(p)(-1.07%) 하락한 3037.16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은 2905억원, 기관은 5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특히 오전 한때 순매수하던 연기금은 오후들어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현재 597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은 35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자(0.61%)와 LG화학(0.23%), 삼성바이오로직스(0.26%)가 소폭 상승했고 SK하이닉스가 보합, 현대차(-2.45%), 삼성SDI(-0.70%), 카카오(-0.72%), 셀트리온(-0.68%)로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0.24p(-1.09%) 하락한 926.36을 기록하고 있다.외국인이 321억억원, 기관이 26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717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대비 0.30원 내린 1110.40원을 기록했다.esther@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