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 8시간 전면 파업…내달 6∼7일 본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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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어진 작성일21-05-02 06:01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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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30일 하루 전면파업을 벌였다.르노삼성차 부산공장(사진=르노삼성차)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날 부산공장과 영업지부 등 전체 조합원 1900여 명에게 8시간 파업 지침을 내렸다.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부산공장 생산라인을 가동했으나, 파업 여파로 생산효율이 떨어져 오후부터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노사는 지난 29일 2020년 임단협 9차 본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사측이 2020년과 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격려금 300만원 지급을 제시했다”며 “사측이 9개월 만에 들고나온 제시안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내용이어서 8시간 전면파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노조는 2020년 임단협과 관련해 기본급 7만1687원 인상과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사측에 제시한 상태다.노사는 5월 6일과 7일 본교섭을 마련해 협의할 계획이다.이소현 (atoz@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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