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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최상위 모델 ‘타이칸 터보 S’가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앞서 지난해 8월 모습을 드러낸 바 있는 타이칸 터보 S는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탑재되며 무려 761 마력을 자랑하는 최고 출력으로 최상위 모델의 위엄을 자랑했다. 여기에 제로백은 단 2.8초, 최고 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289km로 전해졌다. 800V 전압 시스템이 적용돼 충전 5분 만에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게 한 것도 타이칸의 장점이다.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한편 타이칸 터보 S는 4인승과 5인승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가격은 2억 336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밝혀졌다.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