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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안보지원사 4년만에 또 개명한다…文정부 지우기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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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예차남 작성일22-07-13 18:10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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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에서 명칭이 바뀐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4년 만에 다시 이름을 바꾼다. 13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칭 변경과 관련해 “국군방첩사령부, 국군안보사령부, 국군보안방첩사령부 등 3안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외부 의견 등을 반영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지난 2018년 창설됐다. 뉴스1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지우기’ 일환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지난 2018년 계엄령 실행 계획 논란과 함께 기무사가 해체되면서 만들어졌다. 조직도 축소됐다.군 관계자는 “‘지원’이라는 표현으로 인해 기관의 성격과 임무가 잘못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을 수용해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군에서 정보와 보안, 안보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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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단장인 김병주(오른쪽) 의원이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흉악 범죄 북한 주민 북송 관련 팩트체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병주 단장, 황희, 이용선, 김병기 의원.<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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