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당 대표 되면 박근혜 석방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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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1-05-24 11:54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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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화합 차원에서 朴 석방 바람직… 文 결심해야"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당 대표에 당선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운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의원은 2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지금 한 4년째 복역 중"이라며 "과거에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같은 경우 각각 사형선고, 무기징역까지 받았지만 1년 정도 복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이어 "거기에 비해 4년의 복역은 어찌 보면 길게 살고 계신 게 아닌가"라며 "국민 화합, 국민 통합적 차원에서 봤을 때 박 전 대통령이 석방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라고 했다.조 의원은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올해 안에 이 문제(박 전 대통령 사면)를 해결한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이 정권에 하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올바른 결심을 하면 좋겠다"며 "일부 여론조사에서도 (사면에) 우호적인 여론이 앞선 걸로 나온다. (당 대표가 되면) 석방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조 의원은 전날(23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은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조 의원은 당 대표 출마 배경에 대해 "기존 보수당 이미지, 기득권 정당, 엘리트 중심 정당 이미지를 때려부숴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수권정당 반석 위에 올려놓고 내년에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오는 데 최선봉에 서기 위해 당 대표에 나오게 됐다"고 했다./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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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지난해 31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개발(R&D) 지적 자원을 확대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20일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포상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기아가 2021 발명의 날 행사를 열고 우수 특허 최우수상 수상자들 기념촬영을 했다.올해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R&D 지식 경연 행사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신기술과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선별, 특허 출원과 포상을 해왔다. 여기서 발굴한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 미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특허로 출원한 3100여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9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상위 8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결선에 오른 우수 특허 8건은 △도심 자율주행차용 지도 오차를 보정하는 측위 보조장치(김남균 책임연구원) △UAM 틸트로터 항공 디자인(이근석 책임연구원) △배터리 표준화 모듈 구조(오유리 연구원) △열전 소자 개발(이민재 책임연구원) △고온 냉각수 활용 히트펌프 시스템(김연호 책임연구원) △공조 덕트를 포함한 무빙 콘솔(안계영 책임연구원) △병렬형 셀 최적 차량생산 시스템(연석재 책임매니저)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전원 연결 구조(김주한 파트장)다.현대차·기아는 사내 발명자와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i-LAB을 운영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한 총 130개의 i-LAB 활동을 평가해 이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개발(성주영 책임연구원) △환경차 고성능 제어 기술 개발(오지원 책임연구원) 2건을 우수 i-LAB 활동으로 선정했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와 같은 다양한 R&D 지식경연을 통해 연구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면서 “미래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을 발굴하고 R&D 지적 자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2021 스마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이노베이션" 개최▶ "AI·DX SUMMIT KOREA 2021" 6월 24일 개최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31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개발(R&D) 지적 자원을 확대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20일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포상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기아가 2021 발명의 날 행사를 열고 우수 특허 최우수상 수상자들 기념촬영을 했다.올해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R&D 지식 경연 행사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신기술과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선별, 특허 출원과 포상을 해왔다. 여기서 발굴한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 미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특허로 출원한 3100여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9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상위 8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결선에 오른 우수 특허 8건은 △도심 자율주행차용 지도 오차를 보정하는 측위 보조장치(김남균 책임연구원) △UAM 틸트로터 항공 디자인(이근석 책임연구원) △배터리 표준화 모듈 구조(오유리 연구원) △열전 소자 개발(이민재 책임연구원) △고온 냉각수 활용 히트펌프 시스템(김연호 책임연구원) △공조 덕트를 포함한 무빙 콘솔(안계영 책임연구원) △병렬형 셀 최적 차량생산 시스템(연석재 책임매니저)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전원 연결 구조(김주한 파트장)다.현대차·기아는 사내 발명자와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i-LAB을 운영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한 총 130개의 i-LAB 활동을 평가해 이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개발(성주영 책임연구원) △환경차 고성능 제어 기술 개발(오지원 책임연구원) 2건을 우수 i-LAB 활동으로 선정했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와 같은 다양한 R&D 지식경연을 통해 연구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면서 “미래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을 발굴하고 R&D 지적 자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2021 스마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이노베이션" 개최▶ "AI·DX SUMMIT KOREA 2021" 6월 24일 개최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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