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대표, 北 비핵화 위한 '담대한 계획' 대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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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2-07-24 00:34 조회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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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 국무부 동아태국 트위터한국과 미국의 북핵수석대표가 만나 북한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을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 및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북정책 로드맵을 성안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에서도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며 "앞으로도 대북정책 관련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예측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정부는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비핵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대북 경제협력 및 안전보장 등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담대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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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테러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용의자가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삭제됐다.23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전날 트위터에 한 장관을 협박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다수 접수해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작성자의 소재를 충남 아산으로 특정해 추적한 끝에 자택을 찾아가 당사자를 상대로 사실 확인 절차를 밟았다.전날 오후 10시30분쯤 트위터에는 "나라를 위해 (한 장관을) 처리하고자 한다. 주소까지 확인해놨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고, 한동훈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112신고가 빗발친 것으로 파악됐다.하루가 지난 이날 오후 12시40분쯤 해당 트위터 계정에서는 "대단하다. 사복형사를 포함한 경찰관 5명이 집으로 찾아왔다"는 내용의 글이 다시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검거한 것은 아니고 자택에서 사실 확인 차원의 조사를 진행했다. 혐의의 중대성이나 긴박성 등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술에 취해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고 협박 혐의 등 입건 여부는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트위터 캡처※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진공동취재단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테러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용의자가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삭제됐다.23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전날 트위터에 한 장관을 협박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다수 접수해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작성자의 소재를 충남 아산으로 특정해 추적한 끝에 자택을 찾아가 당사자를 상대로 사실 확인 절차를 밟았다.전날 오후 10시30분쯤 트위터에는 "나라를 위해 (한 장관을) 처리하고자 한다. 주소까지 확인해놨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고, 한동훈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112신고가 빗발친 것으로 파악됐다.하루가 지난 이날 오후 12시40분쯤 해당 트위터 계정에서는 "대단하다. 사복형사를 포함한 경찰관 5명이 집으로 찾아왔다"는 내용의 글이 다시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검거한 것은 아니고 자택에서 사실 확인 차원의 조사를 진행했다. 혐의의 중대성이나 긴박성 등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술에 취해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고 협박 혐의 등 입건 여부는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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