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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일조하는 일조(一兆)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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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1-06-08 15:54 조회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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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선정된 대진첨단소재㈜,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 검증 받아유성준 대표소재 부분에 특화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온 2차전지용 패키징 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 (대표 유성준)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정부가 진행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원 미만)인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기유니콘이라는 단어는 2013년 벤처 투자자 에일린 리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스타트업 기업이 상장 전에 기업 가치 10억 달러(1조원) 이상 성장하는 것이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유니콘과 같이 희귀하다는 의미로 사용됐다.지원 자격은 업력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으로, 누적 투자실적이 20억이상 100억 미만인 기업이다. 아기유니콘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규 시장 개척과 발굴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3억 원을 비롯해 최대 50억 원의 기술보증 우대지원, 최대 10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 기술개발(R&D)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대진첨단소재㈜는 2019년 창업해 꾸준한 성장과 뚜렷한 매출 신장을 이뤄낸 것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2020년에는 가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기술개발에 필요한 재료와 장비 등 관련 연구인프라를 준비하였고, 특허 출원까지 성공하는 등 큰 도움을 받았다. 또한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글로벌강소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 아기유니콘, IP나래 지원사업 및 120억원 규모의 산업부 소재기술개발사업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대진첨단소재㈜는 첨단나노복합소재 분야와 친환경 소재 기술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왔는데, 특히 소재 부분에 특화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첫 해인 2019년에 78억원, 2020년에는 138억 원의 매출 성과를 얻었으며, 2021년에는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벤처투자 유치를 비롯해 총 투자유치 누적 총액은 80억 원에 이르며, 2020년 11건의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2021년에는 2건 출원, 6건을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이렇듯 가능성을 인정받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대진첨단소재㈜는 향후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올해 4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으며, 오는 7월 중에는 필리핀 법인과 미국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보유한 나노복합소재화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재생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화 및 친환경플라스틱 개발 등 지속가능한 사업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유성준 대표는 “대진첨단소재㈜의 ‘대진’은 크게 클 대(大), 나아갈 진(進)으로 크게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진과 주력 아이템인 첨단나노복합소재를 합쳐 사명으로 결정했다”면서 ”지구에 ‘일조하는 일조(一兆)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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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숲 복원 참여, 1회용품 안쓰면 할인도송도 센트럴파크의 호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강원도 산림생태 복원, 고객에게 반려나무 입양, 1회용품 사용 배제 등 그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사회 공익을 창출하는 소셜 벤쳐에게 부여되는 ‘B-Corporation’ 글로벌 인증을 획득한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한다.호텔을 이용하면, ‘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 할인을 적용 받아 반려나무를 입양(구매)함과 동시에, 산림 생태 기능 복원 숲에 나무 1그루가 심어진다.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입양시켜주는 반려나무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참여하고 있는 숲 복원지. 반려나무를 입양하면 자동적으로 나무 한그루가 복원대상 숲에 심어지고, 저 현판에 고객 이름도 적힌다.호텔 1층 쇼케이스에 위치한 ‘그린존(Green Zone)’에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린 프로젝트’ 전용 웹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 QR 코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텔 이용객은 웹사이트에서 특별 할인(8%)을 적용 받아 반려나무를 입양 할 수 있다.반려나무를 입양하면 구매한 고객의 이름으로 강원도 산림생태 기능 복원 숲에 아기 나무 한 그루가 심어지고 복원 숲 현판에 본인의 이름이 각인된다. ‘그린 프로젝트’는 투숙객과 레스토랑 이용객을 비롯한 모든 호텔 이용객이 참여 가능하다.반려나무를 입양하는 호텔 이용객은 쉐라톤만의 브랜드 색상과 로고로 디자인된 ‘반려나무 이름표’도 함께 받는다.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는 반려나무는 마스크와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스밈화분’에 심겨져 집으로 배송된다.집으로 배송된 반려나무반려나무의 종류는 공기 정화에 탁월한 ‘관음죽’, 피톤치드를 내뿜는 ‘율마’, 천년의 강한 생존력을 지닌 ‘주목’, 백조를 닮은 ‘스파티필럼’, 실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되는 ‘홍콩야자’ 등 생존율 98%의 식물 1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선택 가능하다.이 외에도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층 로비 라운지 ‘커넥션’에서는 텀블러 또는 리유저블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커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2011년 국내 최초로 ‘LEED’ 친환경 건물 인증을 획득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의 특급 호텔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윤덕식 총지배인은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휴식을 넘어 지구를 위한 뜻 깊은 캠페인에 고객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친환경 트렌드에 앞장서는 호텔이 되겠다”고 말했다.abc@heraldcorp.com▶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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