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연 물가상승률, 5.0%…근원 인플레도 3.8%(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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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1-06-11 02:29 조회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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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월에 전달에 비해 0.6% 상승했으며 12개월 누적으로 5.0%에 달했다고 10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월간 상승률 0.6%는 전달의 0.8%에 비해 낮은 것이나 연 누적치 5.0%는 전달의 4.2%를 웃도는 수준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4.7%도 추월했다.연 5.0% 인플레는 2008년8월의 5.4%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2020년 5월의 연인플레가 0,2%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만큼 '기저 효과'로 충분히 예상되었다.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는 연 3.8%로 전달의 3.0%을 웃돌았다. 이는 1992년 6월 이후 최대치이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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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최 위한 정책토론회국회특위 설립 필요성 논의송영길 “결실 이루겠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최문순 도지사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남북 공동 개최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년 앞으로 다가온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강원도와 허영(춘천갑)·양기대(경기 광명시을)·박정(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남북 공동 개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를 위한 국회 동계특별위원회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임오경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최문순 지사는 환영사에서 “IOC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의 명칭을 사상 처음 시·군이 아닌 광역자치단체 이름으로 쓰도록 한 것은 남북 공동 주최를 성사시켜 달라는 의미”라며 “정부와 국회가 이번 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의 열쇠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영 의원은 인사말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이 통과돼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의 명칭에 강원평화특별자치도가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최문순 지사의 대선 출마가 남북관계를 뚫어 내기 위한 결심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당대표로 있는 동안 남북관계 개선의 결실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상철 경기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경성 도 평화협력관이 발제자로 나서 국회 특위는 단절된 남북 대화를 연결하며 민간교류로의 확대 효과 등을 이끌어 낼 필수 조직이라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진호 경향신문 국제전문기자, 유승민 평화기념재단 이사장,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도 특위가 남북 간 대화 통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공동 개최는 이달 초 대회지원위원회 발대식에서 남북 공동 개최 결의안이 채택된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의 관련 지원 의지를 표명하면서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는 올 8월엔 국무총리 주재 지원위원회 개최 시 남북 공동 개최 안건을 공식 상정한 후 채택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이무헌기자 trustme@▶ 네이버에서 강원일보 구독하기▶ 강원일보 네이버TV 바로가기ⓒ 강원일보 - www.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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