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 충청권 기업 '저작권 서비스 거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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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어진 작성일21-06-11 22:48 조회1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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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사에 서비스지원 신규 저작물 창출 성과 거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 © News1(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운영하는 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충남‧세종 권역 내 기업들의 저작권 서비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작권 육성 지원사업으로 총 6개사에 기업이 보유한 저작권을 기반으로 신규 저작물을 창출하는 IP 다각화‧활성화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해 매출액 6억 2000만원 증가와 6건의 신규 저작물을 창출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저작권센터가 지원한 기업 중에서 ㈜비주얼라이트와 오늘안녕은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VR게임 ‘ThrowAnything’을 개발해 전세계 5000만명 이상의 팬층을 확보한 게임기업 비주얼라이트는 저작권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전문가의 법률자문과 계약서 검토를 수 차례 제공받았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게임의 캐릭터를 3D컬러링 피규어로 제작하는 IP 다각화‧활성화 비용을 지원받아 유명 유튜버 방송에서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천안의 민담을 각색한 소설을 집필해 온라인상에서 상당한 매니아층을 확보한 1인 출판사 겸 작가인 ‘오늘안녕’은 소설 집필 과정에서 세계관과 캐릭터 관련 저작권 분쟁 상황이 생겼고, 저작권센터에서 관련 내용을 상담받았다. 오늘안녕은 상담을 거쳐 집필한 자사의 추리소설을 보드게임으로 제작하기 위해 IP다각화‧활성화 비용을 지원받았고, 제작한 보드게임은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달성률 600%를 넘는 성과를 거뒀다.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는 2017년부터 5년간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상담 388건, 산업현장 서비스 183건, SW컨설팅 186건의 실적을 올렸다저작권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저작권 교육 과정도 운영해 1473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기도 했다.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가 사실상 매우 열악한 현실에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만으로 게임기업으로서는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의 저작권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khoon3654@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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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열린 온투협회 발족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용태 금융감독원 국장(왼쪽부터), 임병훈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감사, 임채율 온투협회 회장,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이사,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이사, 김성준 렌딧 대표이사. 사진=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의 첫 협회기구이자 법정협회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회)가 발족했다.11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서울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전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된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 대표의 대표가 설립 발기인 자격으로 참여했다.초대 회장으로는 임채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 임 회장은 1990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9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한 인물이다. 외환감독국장과 신용정보실장, 은행총괄팀장, 외환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 회원이사는 설립발기인으로 참여한 3개사의 대표이사가 맡게 된다.임채율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온투업 금융권의 준법경영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업권의 신뢰를 제고하겠다”며 “업계 자체의 혁신 노력과 함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속 시원한 풀이! 2021년 정통사주·운세·토정비결▶ 내가 몰랐던 당신들의 이야기 [나돌] 네이버TV▶ 투자 성공의 핵심은 기업분석! 'CORE' 바로가기<ⓒ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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