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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결속 중인 북한, 사회주의 선전전…"우리 문화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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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1-06-15 07:29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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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선전매체 통해 사상전 강화…자본주의는 폄훼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4일 "우리 문화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선전했다. (조선의 오늘 갈무리)© 뉴스1(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경제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북한은 15일 사회주의 국풍을 강조하며 사상 단속에 나선 모습이다.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4일 자 '우리 문화가 세상에서 제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의 식생활, 옷차림, 가정생활, 명절놀이와 민속놀이, 인사예법 등 여러 분야의 생활양식과 기풍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매체는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노래를 불러도 누구나 우리 민족의 고유한 선율에 맞추어 부르고 춤을 추어도 우리 민족의 장단에 맞추어 추며 윷놀이, 연띄우기, 팽이치기를 비롯한 민속놀이가 적극 장려"된다면서 "우리식의 고상한 인사법이 사회적 기풍으로 되는 등 민족의 유구한 문화 전통은 나날이 더욱 활짝 꽃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말과 글을 적극 살려쓰고 있으며 언어생활에서 외래어가 끼어드는 것을 철저히 배격하고 있다"면서 이는 "조선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이 여지없이 짓밟히는" 남한과는 비교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도 '남조선에서 외래어와 잡탕말을 마구 사용, 언론들이 앞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언론에서 외래어, 한자어 등이 남용되는 현상을 지적했다. 매체는 "남조선 언론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외래어수가 5000여 개이며 매 신문당 하루 평균 1 000여개의 외래어가 쓰이고 인터넷, 트위터 등에서는 해마다 수백 개의 잡탕말들이 생겨나 청소년들의 의식발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심한 것은 '국회'의원들까지 앞장서 공개적인 마당에서 '겐세이'(견제라는 일본말),'야지'(야유하다는 뜻의 일본말) 등의 외래어의 잡탕말과 비속어를 마구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조선의 오늘'은 북한이 "남이 없는 나라, 바로 여기에 동지적 사랑과 의리, 단결과 협조의 고상한 인간관계가 온 사회를 지배"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매체는 "나 아니면 남이라는 극단한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혈육들조차 남남이 되어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살인 범죄 행위들이 매일과 같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런 부패한 사회에 도대체 무슨 앞날이 있고 희망이 있겠는가"라고 깎아내리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14일 "서로 돕고 위해주는 것이 우리의 국풍"이라며 집단주의와 집단주의적 인생관을 강조한 바 있다. 새로운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상반기 총화를 앞두고 결속에 나선 북한이 자본주의를 깎아내리면서 주민들의 사상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sseol@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야마토] ㉿ [야마토1] ╇%E2%95%83 5gK1。<도메인1> %E3%8E%96 오태완 군수가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14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도20호선(의령~정곡구간, 9.29㎞)의 4차로 확장을 위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국도20호선 의령~정곡구간 4차로 확장사업은 지난 1999년 ‘제1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었으나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제외되면서 의령 발전의 걸림돌로 남아있어 내외군민과 이용객들의 4차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군은 그간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국회와 국토연구원을 수차례에 걸쳐 방문해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의령군 의회가 대정부건의안을 제출함은 물론 내외군민들도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민관이 하나 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도20호선 의령~정곡구간의 4차로 확장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으며 “부림일반산업단지와 미래교육테마파크, 호암 이병철선생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등을 위해 SOC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획재정부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vj3770@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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