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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어촌버스 요금, 7월 1일부터 100~2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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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1-06-19 20:05 조회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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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 16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올라교통카드는 단일 요금 1000원 적용, 각 요금에 50원 추가 할인전북 순창군의 농어촌버스 요금이 100~200원 인상된다.(순창군 제공)2021.6.18 © 뉴스1(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지역 농어촌버스 요금이 4년여 만에 인상된다.순창군은 전북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조정 심의·의결’에 따라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반 요금을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구체적으로는 만 19세 이상 일반 성인과 만 13~18세 청소년은 각각 200원이 인상된다. 일반요금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청소년 요금은 1100원에서 1300원으로 조정된다. 만 6~12세 어린이의 경우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오른다.교통카드 이용 시에는 2018년 2월부터 시작한 단일요금 1000원이 적용된다. 각 요금에서 50원이 할인된다.순창군은 버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변경 내용을 군청 홈페이지와 이장회보, 순창터미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송정홍 순창군 경제교통과장은 “서민부담 가중을 고려해 전북도에서도 요금 인상 시기를 몇 차례 늦췄으나 계속되는 농어촌버스 업계의 경영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요금이 인상됐다”면서 “순창군민은 교통카드 이용 시 단일요금 1000원 적용으로 혜택이 큰 만큼, 교통카드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9125i14@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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