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병역의혹' 유튜브에…이준석 "실수로 이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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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1-06-18 21:05 조회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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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검찰 무혐의 처분으로 10년 전 끝난 얘기"전기차 설명 듣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오전 전북 군산시 소룡동 전기차 생산 업체인 명신 군산공장에서 명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1.6.18 doo@yna.co.kr(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여권에서 제기한 병역 관련 의혹에 대해 "이미 10년 전 끝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이 대표는 SNS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강용석 당시 의원의 고발로 검찰에서도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무단결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고발됐던 사건에 대해 2012년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는 내용의 과거 기사도 SNS에 공유했다.앞서 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복무 당시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 대표는 "김 의원이 유튜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면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도 '졸업생'으로서 지원해서 합격했다. 휴가와 외출 처리도 정확히 했다. 검찰이 그거 수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송영길 대표와 협치를 논하고 오자마자 이런 일을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벌이면 참 민망하다"고 김 의원을 비판했다.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 대표의 병역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가 비공개로 전환되는 일도 벌어졌다.이 대표는 SNS에 해당 동영상을 링크하면서 "검찰을 졸로 보니 이미 10년 전에 검찰 무혐의가 났는데도 이러고 있는 것"이라며 "하루만에 민주당식 협치의 민낯이 드러난다. '억까'(억지로 까기)하지 말자면서"라고 썼다.이 대표는 민주당이 동영상을 비공개로 한 데 대해 "실수로 이해하고 협치의 기조는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id@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항생제 부작용 겪었어도 백신 접종?▶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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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3일차…주재하는 김정은[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은 1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당 전원회의 한반도 관련 발언에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긴장에 직면했다"고 말했다.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국가는 기회를 잡아 한반도 정세를 점차 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비서는 당 전원회의에서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가야 한다"며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자오리젠 대변인은 "북한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배려는 중시돼야 한다"며 "북한과 미국은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체계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중국은 한반도 정세 완화와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북한과 미국이 서로를 존중하는 토대에서 대화하고 서로를 합리적으로 배려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jkhan@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항생제 부작용 겪었어도 백신 접종?▶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3일차…주재하는 김정은[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은 1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당 전원회의 한반도 관련 발언에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긴장에 직면했다"고 말했다.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국가는 기회를 잡아 한반도 정세를 점차 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비서는 당 전원회의에서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가야 한다"며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자오리젠 대변인은 "북한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배려는 중시돼야 한다"며 "북한과 미국은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체계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중국은 한반도 정세 완화와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북한과 미국이 서로를 존중하는 토대에서 대화하고 서로를 합리적으로 배려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jkhan@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항생제 부작용 겪었어도 백신 접종?▶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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