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억대 국책사업 'K-바이오 랩허브' 화순 후보지 현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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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06-24 17:15 조회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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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현장 평가[전남 화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약 개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책사업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전남 화순에서 진행됐다.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 2개 팀이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에서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K-바이오 랩허브'는 총사업비 3천350억원을 투입해 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 기업을 육성할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전남도와 화순군은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부지를 후보지로 신청했다.평가단은 후보지를 둘러보며 사업부지 현황과 조성 방안, 정주 여건, 환경성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 등 연구 인프라와 지원 시설 등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을 평가단에 부각했다.아울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KTR 동물대체시험센터·국가미생물실증지원센터 등 6개 연구 혁신 기관, GC녹십자를 비롯한 31개 바이오 벤처기업,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구충곤 군수는 "이미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했고 기반 시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화순백신산업특구가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라고 말했다.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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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방건강재단 기부 이어 핑크런 플러스 참여디밀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핑크런 플러스 캠페인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디밀] 뷰티 스타트업 디밀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관하는 '2021 핑크런 플러스'에 참여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4명 단위로 그룹을 나눠 핑크런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디밀은 지난해 12월 생활용품 브랜드 '바디버든 프로젝트(BBP)'를 운영하는 시너지플랫프를 인수하고 지난 4월 해당 브랜드의 크리에이터 마켓 매출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 및 치료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디밀에 투자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연해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다. 더불어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유방암 인식 개선, 건강강좌, 검진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러닝 페스티벌인 '핑크런'이 대표적이다. 올해 21년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지난해부터는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헌주 디밀 대표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의 기부 협약에 이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21 핑크런 플러스' 참여를 통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고객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모든 것을 하자는 회사 비전에 맞게 여성의 건강 문제에 대해 더욱 진중하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영욱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앱으로 편하게 보세요▶ 매일경제 지식레터 '매콤달콤' 받아보세요▶ 매경이 알려주는 '취업비법' 한달간 무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유방건강재단 기부 이어 핑크런 플러스 참여디밀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핑크런 플러스 캠페인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디밀] 뷰티 스타트업 디밀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관하는 '2021 핑크런 플러스'에 참여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4명 단위로 그룹을 나눠 핑크런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디밀은 지난해 12월 생활용품 브랜드 '바디버든 프로젝트(BBP)'를 운영하는 시너지플랫프를 인수하고 지난 4월 해당 브랜드의 크리에이터 마켓 매출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 및 치료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디밀에 투자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연해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다. 더불어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유방암 인식 개선, 건강강좌, 검진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러닝 페스티벌인 '핑크런'이 대표적이다. 올해 21년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지난해부터는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헌주 디밀 대표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의 기부 협약에 이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21 핑크런 플러스' 참여를 통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고객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모든 것을 하자는 회사 비전에 맞게 여성의 건강 문제에 대해 더욱 진중하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영욱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앱으로 편하게 보세요▶ 매일경제 지식레터 '매콤달콤' 받아보세요▶ 매경이 알려주는 '취업비법' 한달간 무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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