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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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2-08-23 14:10 조회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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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최신 편의사양 집약한 레인지로버 5세대 공식 출시…내년 PHEV 모델도레인지로버 첫 7인승 포함 총 5개 트림 판매…2억397만원부터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가 국내에서 출시됐다. 가격은 2억397만∼2억2537만원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3일 강원 홍천에서 5세대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레인지로버는 1970년 처음 선보인 후 50년 이상 럭셔리 SUV 시장을 주도해온 모델이다. 이번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첫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인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시그니처 추간 주행등(DRL),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및 이미지 투영 기술 등도 적용됐다.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 각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12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DMDs)가 적용돼 차량 경로에 있는 최대 16개의 물체를 인식해 그림자를 생성시킨다. 후면부에는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반영됐다.대시보드 중앙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은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큰 13.1인치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컴포트 플러스 시트에는 히팅 기능이 포함된 발 받침대와 다리 받침대 등이 추가됐다.7인승 모델의 경우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 높여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의 레그룸을 제공한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Cabin Air Purification Pro)을 탑재했으며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반영돼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T맵 사용이 가능하다.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최고 출력 530PS의 4.4ℓ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오프로드 주행역량을 높였으며 최대토크는 76.5㎏·m,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시속 100㎞ 가속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다. V8 가솔린 엔진은 오프로드 주행 시 45도 회전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으며 최대 900㎜ 깊이의 도강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공기 흡입구를 적용했다.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인테리어.(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 D350 모델은 최신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인제니움 3.0ℓ I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랜드로버의 48V MHEV 기술은 감속과 제동 시 손실되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했다가 가속 시 엔진을 보조해 기존 스톱-스타트 시스템에 비해 최대 5% 효율성을 높여준다. 엔진 최고 출력은 350PS, 최대토크는 71.4㎏·m이며 시속 100㎞ 가속시간은 6.1초다.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은 승·하차 시 차체를 50㎜를 낮춰주고 고속 주행 시 16㎜를 낮춰 효율을 높인다. 대신에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기본 75㎜에 추가로 60㎜를 높여 지형 상황에 대응한다.또 80%가 넘는 알루미늄을 포함한 특수 합금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강도를 높인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아키텍처를 처음 적용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차체 구조를 내세웠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의 경우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39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437만원이며 롱 휠베이스의 경우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100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3047만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537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이다.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한 MHEV 엔진 모델 외에도 내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랜드로버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4년에는 순수 전기차(BEV) 모델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지난 50여년간 축적해온 혁신의 헤리티지와 새로운 모던 럭셔리 철학이 결합된 모델로 랜드로버의 역사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가 국내에서 출시됐다. 가격은 2억397만∼2억2537만원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3일 강원 홍천에서 5세대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레인지로버는 1970년 처음 선보인 후 50년 이상 럭셔리 SUV 시장을 주도해온 모델이다. 이번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첫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인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시그니처 추간 주행등(DRL),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및 이미지 투영 기술 등도 적용됐다.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 각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12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DMDs)가 적용돼 차량 경로에 있는 최대 16개의 물체를 인식해 그림자를 생성시킨다. 후면부에는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반영됐다.대시보드 중앙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은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큰 13.1인치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컴포트 플러스 시트에는 히팅 기능이 포함된 발 받침대와 다리 받침대 등이 추가됐다.7인승 모델의 경우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 높여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의 레그룸을 제공한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Cabin Air Purification Pro)을 탑재했으며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반영돼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T맵 사용이 가능하다.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최고 출력 530PS의 4.4ℓ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오프로드 주행역량을 높였으며 최대토크는 76.5㎏·m,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시속 100㎞ 가속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다. V8 가솔린 엔진은 오프로드 주행 시 45도 회전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으며 최대 900㎜ 깊이의 도강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공기 흡입구를 적용했다.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인테리어.(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 D350 모델은 최신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인제니움 3.0ℓ I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랜드로버의 48V MHEV 기술은 감속과 제동 시 손실되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했다가 가속 시 엔진을 보조해 기존 스톱-스타트 시스템에 비해 최대 5% 효율성을 높여준다. 엔진 최고 출력은 350PS, 최대토크는 71.4㎏·m이며 시속 100㎞ 가속시간은 6.1초다.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은 승·하차 시 차체를 50㎜를 낮춰주고 고속 주행 시 16㎜를 낮춰 효율을 높인다. 대신에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기본 75㎜에 추가로 60㎜를 높여 지형 상황에 대응한다.또 80%가 넘는 알루미늄을 포함한 특수 합금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강도를 높인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아키텍처를 처음 적용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차체 구조를 내세웠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의 경우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39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437만원이며 롱 휠베이스의 경우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100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3047만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537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이다.
[서울=뉴시스]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22.8.23 photo@newsis.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한 MHEV 엔진 모델 외에도 내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랜드로버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4년에는 순수 전기차(BEV) 모델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지난 50여년간 축적해온 혁신의 헤리티지와 새로운 모던 럭셔리 철학이 결합된 모델로 랜드로버의 역사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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