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통합결제ㆍ생활 플랫폼인 ‘NH페이(NH pay)’의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는‘NH페이 500만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사진).NH페이는 지난해 9월 새단장을 거치며 한층 편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플랫폼 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했다.올 하반기에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NH머니’ 도입 ▲계좌결제 신청 과정 개선 ▲재미 콘텐츠와 생활서비스 향상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이번 이벤트는 농협 신용ㆍ체크 개인카드(채움)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9월1∼30일이다. NH페이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골드바 10돈(1명) ▲LG 스탠바이미(3명) ▲애플워치 시리즈7(5명)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5만원(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471명)가 마련됐다.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ㆍ소비 생활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NH페이를 꾸준히 고도화한 덕에 신규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신규 콘텐츠 도입은 물론 플랫폼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 있는 결제ㆍ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응모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 또는 농협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