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폐기물 해법 모색 세계 전문가 부산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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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2-09-20 02:44 조회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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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콘퍼런스 벡스코서 오늘 개막역대 최대 60개 국 1000여 명 참석5일 동안 기술 세션·패널 토론 진행부산의 밤·영화의 밤 등 다양한 행사도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가 19~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8년 3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6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6IMDC)’ 본회의 장면. 해수부 제공해양폐기물 분야 전세계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환경 현안으로 부상한 해양폐기물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해양수산부는 19~23일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The 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7IMDC))’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폐기물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 행사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폐기물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1984년 미국에서 제1차 콘퍼런스 이후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그간 미국에서만 6차례 열렸다.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저감(감축)을 위한 한국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미국 외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 행사 포스터. 해수부 제공
‘제6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6IMDC)’ 폐회식 전체회의 장면. 해수부 제공해수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약 60개국에서 1000여 명의 해양폐기물 전문가·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3월 유엔환경총회에서 회원국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최초의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결의한 이후 처음으로 해양폐기물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진다.5일간 9개 주제·총 110개 기술 세션에서 800편 이상의 발표가 진행된다. 지난 6차 콘퍼런스(2018년 3월, 미국 샌디에고) 당시의 74개 세션, 580여편 발표보다 40%가량 발표수가 증가한 것으로,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방증한다.이번 행사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기술세션, 전문가 패널 토론, 포스터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환영만찬, 현장 탐방, 영화의 밤, 부산의 밤 등 참석자들 간 교류를 위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제고를 위한 해양환경 이동교실 체험, 반려해변 전국대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ICC) 중앙행사 등의 행사가 콘퍼런스 주간에 연계해 개최된다.1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여해 환영사를 한다. 리처드 스핀라드 미국 해양대기청(NOAA) 청장의 영상 환영사,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영상 축사와 더불어 해양환경 활동가인 크리스탈 앰브로스(Kristal Ambrose)가 기조연설을 하며, 이후 '플라스틱 오염과 해양폐기물'이라는 주제로 이해 관계자들의 토론이 열린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주제에 맞게 일회용품 사용을 철저히 배제하며 플라스틱 사용 감축량도 산정해 발표한다. 오·만찬에는 재사용 가능한 용기와 머그잔을 제공하고 현수막과 전시 부스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구성된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자원은 재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는 퇴비화한다.조 장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전 세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양폐기물 관리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 지자체, 국제기구, NGO(비정부 기구) 및 기업이 동참하는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협력의 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미국 외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되는데 대해 환영과 더불어 감사를 표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에 해양도시 부산이 앞장 서겠다”며 문명, 생태적 대전환을 완성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학술적 교류 외에도 해양환경 이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고민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으로서 국제사회의 해양폐기물 문제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가 19~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8년 3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6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6IMDC)’ 본회의 장면. 해수부 제공해양폐기물 분야 전세계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환경 현안으로 부상한 해양폐기물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해양수산부는 19~23일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The 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7IMDC))’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폐기물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 행사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폐기물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1984년 미국에서 제1차 콘퍼런스 이후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그간 미국에서만 6차례 열렸다.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저감(감축)을 위한 한국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미국 외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 행사 포스터. 해수부 제공
‘제6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6IMDC)’ 폐회식 전체회의 장면. 해수부 제공해수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약 60개국에서 1000여 명의 해양폐기물 전문가·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3월 유엔환경총회에서 회원국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최초의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결의한 이후 처음으로 해양폐기물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진다.5일간 9개 주제·총 110개 기술 세션에서 800편 이상의 발표가 진행된다. 지난 6차 콘퍼런스(2018년 3월, 미국 샌디에고) 당시의 74개 세션, 580여편 발표보다 40%가량 발표수가 증가한 것으로,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방증한다.이번 행사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기술세션, 전문가 패널 토론, 포스터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환영만찬, 현장 탐방, 영화의 밤, 부산의 밤 등 참석자들 간 교류를 위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제고를 위한 해양환경 이동교실 체험, 반려해변 전국대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ICC) 중앙행사 등의 행사가 콘퍼런스 주간에 연계해 개최된다.1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여해 환영사를 한다. 리처드 스핀라드 미국 해양대기청(NOAA) 청장의 영상 환영사,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영상 축사와 더불어 해양환경 활동가인 크리스탈 앰브로스(Kristal Ambrose)가 기조연설을 하며, 이후 '플라스틱 오염과 해양폐기물'이라는 주제로 이해 관계자들의 토론이 열린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주제에 맞게 일회용품 사용을 철저히 배제하며 플라스틱 사용 감축량도 산정해 발표한다. 오·만찬에는 재사용 가능한 용기와 머그잔을 제공하고 현수막과 전시 부스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구성된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자원은 재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는 퇴비화한다.조 장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전 세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양폐기물 관리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 지자체, 국제기구, NGO(비정부 기구) 및 기업이 동참하는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협력의 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미국 외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되는데 대해 환영과 더불어 감사를 표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에 해양도시 부산이 앞장 서겠다”며 문명, 생태적 대전환을 완성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학술적 교류 외에도 해양환경 이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고민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으로서 국제사회의 해양폐기물 문제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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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19일 오후 7시 기준 태풍 난마돌 이동 예상 경로.(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를 관통, 1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부상자도 현재 기준 10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 미야자키현 도성 지역 농지에 차량 한 대가 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차내 수색을 한 결과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상태였다. 차량이 있던 현장은 제방과 가까운 농지로, 당시 주변 지대에 주택 지붕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승용차가 가라앉은 상태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한 명의 희생자는 오후 2시 30분쯤 미야자키현 미가타마치 나가타 지역 산 경사면이 무너져 내린 구조 현장에서 남성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 1시간 후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주변에서 오두막을 이용하던 40대 남성으로 추정,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 지역에서 82세 남성 1명이 오전부터 행방불명 상태다. 남성의 실종 사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닭 오두막에서 작업을 하던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인근에는 수로가 있어 남성이 추락했을 가능성을 두고 소방·경찰관 약 50명이 수색을 진행하다 오후 5시쯤 어두워지면서 중단했다. 이튿날인 20일 오전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이 밖에 부상자는 △미야자키 23명 △가고시마 12명 △후쿠오카 11명 △효고 9명 △나가사키 9명 △구마모토 8명 △고치 7명 △오이타 7명 △도쿠시마 6명 등 16개현에서 10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태풍 난마돌이 강타한 일본 가고시마현 이사의 센다이 강이 거세게 흐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일본 기상청과 각 지자체는 피난 지시를 발령하고 조치 중이다. 미야자키현 시바무라에는 '긴급 안전 확보'에 해당하는 레벨5 경보가 발령, 약 1000가구 2300여 명이 대피 중이다.또한 △히로시마 △오이타 △미야자키 고원마치 △시마네 요시가마치 △교토 교탄고시 등 12개 지역에는 '경계'에 해당하는 레벨4 경보가 발령, 약 75만8800가구 147만4900여 명이 대피 중이다. NHK에 따르면 난마돌은 현재 돗토리시 북서쪽 50km 해상을 시속 30km 속도로 통과, 북동쪽으로 진행 중이다. 중심 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30m로 관측됐다. 오후 7시 30분까지 최대 순간 풍속은 와카야마시 토모가시마 등대에서 초속 36.1m, 시마네현 이즈모 공항에서 초속 30.9m로 관측됐다.중국 지방과 시코쿠, 긴키에서도 비 구름이 발달해 격렬한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으며, 태풍의 중심으로부터 떨어진 동해와 관동 지방에서도 국지적으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이런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뉴욕 유엔총회 참석차 이날 예정했던 미국 출국 일정을 이튿날인 20일로 연기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한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있다.2022.9.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19일 오후 7시 기준 태풍 난마돌 이동 예상 경로.(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를 관통, 1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부상자도 현재 기준 10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 미야자키현 도성 지역 농지에 차량 한 대가 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차내 수색을 한 결과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상태였다. 차량이 있던 현장은 제방과 가까운 농지로, 당시 주변 지대에 주택 지붕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승용차가 가라앉은 상태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한 명의 희생자는 오후 2시 30분쯤 미야자키현 미가타마치 나가타 지역 산 경사면이 무너져 내린 구조 현장에서 남성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 1시간 후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주변에서 오두막을 이용하던 40대 남성으로 추정,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 지역에서 82세 남성 1명이 오전부터 행방불명 상태다. 남성의 실종 사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닭 오두막에서 작업을 하던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인근에는 수로가 있어 남성이 추락했을 가능성을 두고 소방·경찰관 약 50명이 수색을 진행하다 오후 5시쯤 어두워지면서 중단했다. 이튿날인 20일 오전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이 밖에 부상자는 △미야자키 23명 △가고시마 12명 △후쿠오카 11명 △효고 9명 △나가사키 9명 △구마모토 8명 △고치 7명 △오이타 7명 △도쿠시마 6명 등 16개현에서 10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태풍 난마돌이 강타한 일본 가고시마현 이사의 센다이 강이 거세게 흐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일본 기상청과 각 지자체는 피난 지시를 발령하고 조치 중이다. 미야자키현 시바무라에는 '긴급 안전 확보'에 해당하는 레벨5 경보가 발령, 약 1000가구 2300여 명이 대피 중이다.또한 △히로시마 △오이타 △미야자키 고원마치 △시마네 요시가마치 △교토 교탄고시 등 12개 지역에는 '경계'에 해당하는 레벨4 경보가 발령, 약 75만8800가구 147만4900여 명이 대피 중이다. NHK에 따르면 난마돌은 현재 돗토리시 북서쪽 50km 해상을 시속 30km 속도로 통과, 북동쪽으로 진행 중이다. 중심 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30m로 관측됐다. 오후 7시 30분까지 최대 순간 풍속은 와카야마시 토모가시마 등대에서 초속 36.1m, 시마네현 이즈모 공항에서 초속 30.9m로 관측됐다.중국 지방과 시코쿠, 긴키에서도 비 구름이 발달해 격렬한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으며, 태풍의 중심으로부터 떨어진 동해와 관동 지방에서도 국지적으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이런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뉴욕 유엔총회 참석차 이날 예정했던 미국 출국 일정을 이튿날인 20일로 연기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한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있다.2022.9.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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