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외신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미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부터 확인해 보시죠.보스턴 연은 총재는 경기 둔화 가능성에도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물가안정을 위해 고용 감소 또는 실업률 상승이 발생할 수 있고, 최근 인플레이션은 정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영국 등 유럽 경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미국 경제가 성장을 지속하는데 매우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OECD는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지만, 내년은 고물가를 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특히 유로존은 내년에 역성장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는데요.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은 내년 0.7%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OECD 사무총장은 에너지 공급 부족 여파로 물가 폭등과 성장 둔화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블룸버그는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이 기존 패러다임의 전환과 유동성 우려 등에 기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패러다임 전환이란 글로벌 통화긴축 기조, 경제성장 둔화, 지정학적 위험과 세계화 후퇴입니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요인으로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됐다는 평가인데요.예상치 못한 요인이란 정책 신뢰성 저하, 시장유동성 불안 징후를 의미합니다.파이낸셜타임즈는 미국 달러화 강세가 당분간 약세로 전환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최근 달러화 강세는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금리와 성장률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달러화 강세는 미국의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국도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이어서 주요 경제 이벤트를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