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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직전 윤석열 후보 독대 이희자 회장 자필 편지 입수
2020년 9월 14일, 21일 자 자필 편지 입수
이희자, "선생님 병보석 위해 목숨 바치겠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모시고 나오겠다"
편지에서 언급한 '상하그룹'…."사회 저명 인사 접근 임무"
2020년 9월 21일 편지에서도…"병보석, 무혐의 되도록 충신 될 것"
2인자 총무, "판,검사 로비했다" 시인 발언 재조명
20대 대선 당시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은혜 갚아라" 배경 관심
한달육아비
신천지 신도이자 한국근우회를 이끌고 있는 이희자 회장(오른쪽)이 지난 2020년 9월 수원구치소에 수감중인 이만희 교주에게 두 차례 편지를 보냈다. CBS가 이희자 회장의 자필 편지를 단독 입수했다. 이희자 회장은 이만희 교주에게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모시고 나오겠다"며,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 개인파산신청제도 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독대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방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병보석을 위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CBS가 이만희 교주 측근으로 불린 이희자 회장이 2020년 9월 수원구치소 간선급행버스체계 에 수감된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단독 입수했다.
신천지 신도이자 이만희 교주 측근으로 알려진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9월 14일 자필로 쓴 편지.
이희자 회장은 편지에서 일교차가 큰 날씨에 선생님의 건강은 괜찮은지 안부를 묻는다.
이어 면회 날짜가 잡혀 가슴이 벅찼다는 이희 햇살론대출 제이영컨설팅 자 회장은 인원 제한으로 면회를 못하고 유리창 틈새로 선생님의 모습을 보았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이희자 회장은 "김OO와 대화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유리창 틈새로 보았다"며, "저녁부터 이불을 사서 써야 한다는 김OO 서무의 대화하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적었다.
중소기업진흥청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9월 14일 수원구치소에 수감중인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자필 편지.
이만희 교주의 옥중 지시에 대한 보고 내용도 적었다.
이희자 회장은 "선생님께서 소OO변호사한테 지시한 상하그룹은 소OO변호사 손에서는 안 되는 것을 제가 느꼈다"라며, "상하그룹은 OOO이 잘 할 테니 신뢰하고 맡겨보시기를 진심으로 보고 드린다"고 적었다.
이희자 회장이 언급한 상하그룹은 이만희 교주를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방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이만희 교주가 자신의 구명활동과 신천지 내부 단속을 위해 특별 임명한 위기관리 조직이다.
신천지 간부 탈퇴자 A씨는 "상하그룹은 위와 아래를 두루두루 관리하라는 뜻"이라며, "이만희 총회장이 사회 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로비를 할 만한 사람을 10명 내외로 지목했다"고 말했다.
이만희 교주는 이희자 회장과 이만희 교주 변호인도 상하그룹 일원으로 지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만희 총회장이 정치적 인맥이 넓은 이희자 회장도 상하그룹 활동을 하라고 지시했으나 이희자 회장이 겉으로 드러나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상하그룹 밖에서 활동을 돕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상하그룹'을 만들라고 특별 지시한 메모. 이만희 교주는 "상하그룹은 총회와 별도로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희자 회장은 편지에서 자신이 선생님의 병보석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말도 꺼냈다.
이희자 회장은 "구치소 밖에 있는 외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한 전력이 있어야만 병보석이 허가될 수 있다"며,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선생님의 병보석을 받아 모시고 나오도록 목숨을 걸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느닷없이 변 색깔이 까맣게 보이면 교도소 밖 병원으로 가야하고, 미세한 장출혈이나 위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만희 교주의 병보석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하면서 병보석을 위한 조건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
이희자 회장이 옥중 이만희 교주를 위해 모종의 역할을 해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9월 21일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자필 편지.
이희자 회장이 이만희 교주의 병보석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표현은 2020년 9월 21일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또 다른 편지에서도 나온다.
이희자 회장은 편지에서 "이희자가 힘을 합쳐, 목숨을 바쳐 병보석과 무혐의가 되도록 선생님께 충신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이희자 회장에게 자필 편지 내용에 대한 입장을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해명을 들을 수 없었다.
이만희 교주는 코로나가 한창인 지난 2020년 8월 1일 구속 됐고,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도 그해 11월 12일 구속 104일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신천지 2인자로 불린 고동안 총무가 이만희 교주의 감형을 위해 판·검사 로비를 했다는 녹취가 공개 돼 논란이 된 적이 있다.(2022년 3월 7일자 [단독] 신천지 '재판사주' 의혹, "이만희 재판 판사, 검사 로비했다" 녹취록 확보)
감염병예방법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2020년 11월 12일 오후 수원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보석보증금 1억 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이 교주의 보석을 허가했다. 이한형 기자
신천지 2인자 총무와 정치 인맥이 넓은 이희자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이만희 교주의 구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 확인된 셈이다.
이만희 교주의 측근인 이들이 누구와 접촉했고,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20대 대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신도들을 당원에 가입하도록 지시했다는 폭로(2022년 2월 10일자 [단독] 신천지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당원 가입하라 지시")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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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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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4일, 21일 자 자필 편지 입수
이희자, "선생님 병보석 위해 목숨 바치겠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모시고 나오겠다"
편지에서 언급한 '상하그룹'…."사회 저명 인사 접근 임무"
2020년 9월 21일 편지에서도…"병보석, 무혐의 되도록 충신 될 것"
2인자 총무, "판,검사 로비했다" 시인 발언 재조명
20대 대선 당시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은혜 갚아라" 배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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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이자 한국근우회를 이끌고 있는 이희자 회장(오른쪽)이 지난 2020년 9월 수원구치소에 수감중인 이만희 교주에게 두 차례 편지를 보냈다. CBS가 이희자 회장의 자필 편지를 단독 입수했다. 이희자 회장은 이만희 교주에게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모시고 나오겠다"며,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 개인파산신청제도 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독대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방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병보석을 위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CBS가 이만희 교주 측근으로 불린 이희자 회장이 2020년 9월 수원구치소 간선급행버스체계 에 수감된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단독 입수했다.
신천지 신도이자 이만희 교주 측근으로 알려진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9월 14일 자필로 쓴 편지.
이희자 회장은 편지에서 일교차가 큰 날씨에 선생님의 건강은 괜찮은지 안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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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청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9월 14일 수원구치소에 수감중인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자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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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자 회장이 언급한 상하그룹은 이만희 교주를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방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이만희 교주가 자신의 구명활동과 신천지 내부 단속을 위해 특별 임명한 위기관리 조직이다.
신천지 간부 탈퇴자 A씨는 "상하그룹은 위와 아래를 두루두루 관리하라는 뜻"이라며, "이만희 총회장이 사회 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로비를 할 만한 사람을 10명 내외로 지목했다"고 말했다.
이만희 교주는 이희자 회장과 이만희 교주 변호인도 상하그룹 일원으로 지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만희 총회장이 정치적 인맥이 넓은 이희자 회장도 상하그룹 활동을 하라고 지시했으나 이희자 회장이 겉으로 드러나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상하그룹 밖에서 활동을 돕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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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자 회장은 "구치소 밖에 있는 외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한 전력이 있어야만 병보석이 허가될 수 있다"며,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선생님의 병보석을 받아 모시고 나오도록 목숨을 걸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느닷없이 변 색깔이 까맣게 보이면 교도소 밖 병원으로 가야하고, 미세한 장출혈이나 위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만희 교주의 병보석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하면서 병보석을 위한 조건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
이희자 회장이 옥중 이만희 교주를 위해 모종의 역할을 해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9월 21일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자필 편지.
이희자 회장이 이만희 교주의 병보석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표현은 2020년 9월 21일 이만희 교주에게 보낸 또 다른 편지에서도 나온다.
이희자 회장은 편지에서 "이희자가 힘을 합쳐, 목숨을 바쳐 병보석과 무혐의가 되도록 선생님께 충신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이희자 회장에게 자필 편지 내용에 대한 입장을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해명을 들을 수 없었다.
이만희 교주는 코로나가 한창인 지난 2020년 8월 1일 구속 됐고,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도 그해 11월 12일 구속 104일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신천지 2인자로 불린 고동안 총무가 이만희 교주의 감형을 위해 판·검사 로비를 했다는 녹취가 공개 돼 논란이 된 적이 있다.(2022년 3월 7일자 [단독] 신천지 '재판사주' 의혹, "이만희 재판 판사, 검사 로비했다" 녹취록 확보)
감염병예방법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2020년 11월 12일 오후 수원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보석보증금 1억 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이 교주의 보석을 허가했다. 이한형 기자
신천지 2인자 총무와 정치 인맥이 넓은 이희자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이만희 교주의 구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 확인된 셈이다.
이만희 교주의 측근인 이들이 누구와 접촉했고,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20대 대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신도들을 당원에 가입하도록 지시했다는 폭로(2022년 2월 10일자 [단독] 신천지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당원 가입하라 지시")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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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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