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리빙] 반으로 자른 수박, 랩만 씌워 보관한다고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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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경훈 작성일18-09-02 04:19 조회5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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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의 한 끗 리빙]
수박 보관법과 자르는 법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덩치가 큰 데다 쉽게 상해 보관이 어렵다. 먹다 남은 수박을 보관할 때 자른 단면만 비닐 랩으로 씌워 껍질째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보관법은 수박이 쉽게 상하는 지름길이다. 안전하고 먹기 좋게 수박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지금이 수박이 가장 맛있을 때다. 어떤 수박을 골라도 백전백승. 하지만 빨리 상해 식중독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한 보관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중앙포토]
껍질째 랩 씌워 두면 세균 3000배 증가
일단 수박은 자른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하루만 지나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생긴다. 문제는 보관방법에 따라 세균의 증식 속도가 매우 달라진다는 점이다.
덩치가 큰 수박은 식구가 많지 않다면 한 번에 다 먹기 힘들다. 보관이 필수인 수박, 어떻게 보관할까.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결과(2015년)에 따르면 수박을 반으로 잘라 껍질째 비닐 랩이나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세균 증식이 빠르게 일어나 쉽게 상한다. 절반을 자른 수박을 랩으로 포장한 것과 속 부분만 깍둑썰기해 밀폐용기에 넣은 것을 각각 7일간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세균 증식 상황을 관찰한 결과, 랩으로 포장한 수박 표면의 세균수(42만 cfu /g)는 반으로 금방 자른 직후(140 cfu /g)보다 3000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깍둑썰기해 밀폐용기에 넣어둔 수박의 세균수는 500 cfu /g로 현저히 적었다. 어떻게 수박을 보관해야 하는지 명백해지는 실험 결과다.
수박 반 통이 남았을 때 흔히 자른 단면에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두지만,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안 좋은 방법이다.
마트에서 반통 수박을 샀다면 자른 단면을 1
cm
정도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
수박은 가급적 온전하게 둥그런 상태의 것을 사고, 마트에서 자른 반 통을 산다면 먹기 전에 자른 단면을 1 cm 정도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 통으로 산 수박은 먹기 직전까지 자르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상온에 놔뒀다가 먹기 전에 냉장고로 옮겨 시원하게 먹는 게 가장 달다. 일단 잘랐다면 수박 속 부분만 잘라내 밀폐용기에 넣어둬야 한다. 잘라 놓으면 수박 당도가 떨어져서 맛이 덜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게 낫다. 단, 이때도 보관을 1주일 이상 넘기면 안 된다.
베이킹소다로 껍질을 닦고 수박을 자르면 더 위생적이다.
수박을 자르기 전 먼저 껍질을 깨끗하게 씻는다. 수박 과육이 쉽게 상하는 이유는 껍질에 있던 미생물이나 세균이 자르는 과정에서 속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표면을 베이킹소다로 살살 비벼준 뒤 깨끗한 물로 헹궈내거나 큰 볼에 베이킹소다를 1~2스푼 녹여 껍질째 돌돌 돌려가며 담가 둔다. 도마와 칼도 자르기 직전 소독하면 더 좋다.
베이킹소다를 수세미나 스펀지로 살살 비벼준다. 만능세제인 베이킹소다는 과일이나 채소 겉표면에 붙은 농약 잔여물이나 이물질을 닦아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흐르는 물에서 수박을 돌려가며 베이킹소다를 잘 씻어낸다.
수세미에 남아있는 베이킹소다는 수박 자를 때 쓸 칼과 도마를 닦는다.
깍둑썰기로 썬 수박은 큰 그릇보다는 작은 그릇 여러 개에 나눠서 담아두는 게 낫다. 한 번에 담아 놓은 양이 많으면 아무래도 더 빨리 상한다. 담을 땐 빈틈없이 수박을 담아 과육 표면에 공기 접촉을 최대한 줄인다. 네모반듯한 조각만 모아 그릇에 담고, 모양이 보관하기 좋지 않은 자투리 부분은 모아서 따로 지퍼백에 넣어 냉동했다가 믹서기로 갈아 주스로 만들면 좋다.
큰 통에 한꺼번에 넣어두는 것보다 작은 통에 소분해서 나눠 놓아야 빨리 상하지 않는다.
모양이 예쁘지 않게 잘린 자투리 부분은 따로 모아서 지퍼백에 넣는다.
자투리 수박은 냉동실에 넣어 얼렸다가 믹서기로 갈아 수박쥬스를 해 먹으면 좋다.
수박 쉽고 예쁘게 자르려면
수박은 자르는 것도 만만치 않다. 쉽게 잘 자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유튜브엔 ‘수박 자르는 법’ ‘수박 자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1만5000개가 넘는다. 아예 ‘수박 슬라이서’라는 수박 자르기 전문 도구를 팔기도 한다.
수박 자르기용 도구 '수박 슬라이서'. 수박 속과 껍질을 분리하는 원리다.
일반 칼로 자를 때는 수박을 반으로 갈라 도마에 엎어놓은 상태로 껍질을 벗겨내고 깍둑썰기를 하거나, 2
cm
정도 두께로 길게 잘라 껍질을 벗겨내고 속을 깍둑썰기하는 방법이 가장 흔하다.
수박을 4등분해 껍질을 도려내고 자르는 수박 깍둑썰기법.
조금 더 예쁘게 자르기를 원한다면 유튜버 '제이크 주군'이 제안하는 '테트리스 수박'을 따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매년 여름마다 '우리집 수박 자르는 법'이란 제목으로 그가 올린 수박 자르기 영상은 300만 뷰를 넘길 정도로 인기다.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은 '테트리스 수박'에 실제로 도전했다.
'테트리스 수박'은 이름처럼 수박을 블록 쌓기 하듯 그릇에 빈틈없이 차곡차곡 넣어놓는 방법이다. 수박을 8등분해서 보관할 밀폐용기의 크기에 맞게 각을 맞춰 잘라 넣는다. 과육에 손을 대지 않아 더 안전하다.
보관할 밀폐용기 그릇 높이에 맞춰 수박 조각을 넣고 식빵을 자르듯 칼로 툭툭 자른다.
크기를 맞춰 다음 조각을 넣고 자른다. 통이 가득 찰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 @ joongang . co . kr
수박 보관법과 자르는 법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덩치가 큰 데다 쉽게 상해 보관이 어렵다. 먹다 남은 수박을 보관할 때 자른 단면만 비닐 랩으로 씌워 껍질째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보관법은 수박이 쉽게 상하는 지름길이다. 안전하고 먹기 좋게 수박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껍질째 랩 씌워 두면 세균 3000배 증가
일단 수박은 자른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하루만 지나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생긴다. 문제는 보관방법에 따라 세균의 증식 속도가 매우 달라진다는 점이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결과(2015년)에 따르면 수박을 반으로 잘라 껍질째 비닐 랩이나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세균 증식이 빠르게 일어나 쉽게 상한다. 절반을 자른 수박을 랩으로 포장한 것과 속 부분만 깍둑썰기해 밀폐용기에 넣은 것을 각각 7일간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세균 증식 상황을 관찰한 결과, 랩으로 포장한 수박 표면의 세균수(42만 cfu /g)는 반으로 금방 자른 직후(140 cfu /g)보다 3000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깍둑썰기해 밀폐용기에 넣어둔 수박의 세균수는 500 cfu /g로 현저히 적었다. 어떻게 수박을 보관해야 하는지 명백해지는 실험 결과다.


수박은 가급적 온전하게 둥그런 상태의 것을 사고, 마트에서 자른 반 통을 산다면 먹기 전에 자른 단면을 1 cm 정도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 통으로 산 수박은 먹기 직전까지 자르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상온에 놔뒀다가 먹기 전에 냉장고로 옮겨 시원하게 먹는 게 가장 달다. 일단 잘랐다면 수박 속 부분만 잘라내 밀폐용기에 넣어둬야 한다. 잘라 놓으면 수박 당도가 떨어져서 맛이 덜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게 낫다. 단, 이때도 보관을 1주일 이상 넘기면 안 된다.







수박 쉽고 예쁘게 자르려면
수박은 자르는 것도 만만치 않다. 쉽게 잘 자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유튜브엔 ‘수박 자르는 법’ ‘수박 자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1만5000개가 넘는다. 아예 ‘수박 슬라이서’라는 수박 자르기 전문 도구를 팔기도 한다.





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 @ joongang . co .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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