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두산 윤수호↔이우성 1:1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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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경훈 작성일18-08-11 00:38 조회172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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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와 두산이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는 두산은 30일 우완 투수 윤수호(26)와 외야수 이우성(24)을 맞바꿨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이 필요한 포지션 전력보강을 위해 이뤄졌다. 이우성은 오른손 거포형 외야수로 성장하고 있는 기대주다. 182㎝, 95㎏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춘 이우성은 대전고를 나와 2013년 신인지명에서 두산에 2차 2라운드로 입단, 이후 상무 야구단을 거쳤다. 올해 31경기에서 타율 0.293, 2홈런, 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전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윤수호는 시속 145㎞ 안팎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경기고-단국대 출신으로 키 183cm, 체중 90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녔다. 윤수호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에 지명을 받았고 그해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NC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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