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JfyxUO4ZsDo


혐오장면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기분이 꽁기꽁기해질 수 있음.
죽음에 대한 공포 있는 덬들은 주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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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에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 약’ 글이 계속 올라오길래...
그 약이 어떻게 쓰이는지 나도 궁금해서 찾다가 올려봄

(영상에 따르면,
그 약을 구매하려면 안락사 기관 담당 직원(호스피스)이 환자의 이름과 직원 ID카드를 제시하고 서류를 작성해야 하고
혹시 환자가 존엄사를 철회하면 다시 갖다놔야 함)




저건 레디컬 페미니즘 연구자이자 레즈비언인 미쉘 코스의 생전 다큐멘터리임. (그냥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쓴 거임. 언금관련 아님ㅜㅜ)
스위스 의료진에 의한 조력자살을 최초로 TV에서 동행취재해서 화제가 됐었음.

조력자살은 암이나 장애, 불치병으로 몸이 다 상해서 계속 삶을 유지하는 게 고통스러운 노인들이나,
그 외에도 여러 이유로 삶을 유지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심층 검사과정을 거쳐서 실행한다고 함.
가족 동의도 있어야 하고 비용도 만만찮게 들고 (외국인은 고국으로 시신 옮기는 비용도 든다고 함...)
그냥 보험이나 유언 느낌으로 기관에 가입해놓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함!

영상에 나온 조력자살 기관인 디그니타스는
설립의도나 내용만 보면 클-린하고 뭐 그럴 것 같지만
저기서 근무하던 전 직원이 ‘디그니타스 창립자는 죽음을 팔아 돈을 번다’고 내부고발을 한 적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