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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미스 방긋 난 살짝 건물설계자가 자신이안동광 군포부시장 대통령실 근무 확정
도지사 시절 행정 도운 인물들 인선 거론







첫 경기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경기도 인사들의 발탁 기용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안동광(사진) 군포 부시장 등의 대통령실 근무가 확정된 가운데, 추가 인선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빠른 시일 내에 많은 인력을 수급해야 하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기조와 업무 스타일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을 기용해야, 정부 출범 초기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국정을 조속히 안정감 있게 운 미즈사랑 영할 수 있어서다.
8일 대통령실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도지사로 재직했을 당시 비서실과 기획조정실, 대변인실 등에서 그를 수행했거나 ‘이재명표’ 정책 시행을 최일선에서 추진했던 공무원 일부가 이르면 9일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도지사 시절, 정책기획관·농정국장이었던 안동광 군포부시장은 은행대출영업 파견 형식으로 대통령실로 이동한다. 당시 도청 내에서 기본소득 등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실무를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성남시장 당시부터 이 대통령과 일해온 오상수 경기도의회 언론팀장과 이 대통령의 도지사 시절 수행 업무를 담당했던 윤정훈 도 평생교육정책팀장도 대통령실 파견 근무를 시작한다.
이에 더 카드연체 기간 해 이 대통령의 도지사 임기 후반기 행정1부지사를 맡았던 오병권 현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도 주요 보직 배치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경기도 산하기관장이나 정무직 출신 인사들도 주요 보직에 거론된다. 문진영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미 사회수석으로 기용됐고, 이번에 신설되는 AI 미래기획수석에는 임문영 전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경기도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물망에 오른다.
과거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로 취임했을 당시에도, 성남시에서 함께 근무했던 일부 전·현직 공무원들을 도청으로 불러들인 바 있다.
이에 새 정부에서도 이른바 ‘경기 라인’이 구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강기정·하지은 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