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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이 나는 단장 왔기에아카데미 수상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조 샐다나(Zoe Saldaña) 가 까르띠에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습니다.



〈아바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포함해 전 세계 20억 달러를 돌파한 네 편의 영화에 모두 출연한 유일한 배우. 조 샐다나 . 최근에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스〉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등 시상식을 휩쓸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그런 그가 이제는 까르띠에의 공식 얼굴이 되었습니다.



공식 비주얼 속 조 샐다나는 까르띠에의 상징 컬러인 프리엠스 주식
버건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합니다. 부드러운 드레이핑과 시어한 텍스처, 거기에 팬더 주얼리 워치로 완성한 룩만으로도 까르띠에가 조 샐다나를 선택한 이유가 다분히 설명되는데요.
사실 조 샐다나의 버건디 레드 공식 은 이전부터 실패 없기로 유명했습니다. 주요 시상식은 물론, 그는 일상 속에서도 버건디와 레드를 기막히게 활용해왔올쌈바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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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스톡
오스카 트로피 를 들던 순간엔 메시 톱이 더해진 볼륨감 있는 버건디 드레스를 입었고, 골든글로브 시상식 에서는 깊은 컬러와 절제된 실루엣으로 고전미를 드러냈습니다. 스팽클로 위트를 더한 레드 룩도 있죠. 어떻든 조 샐다나는 같은 빨강은 절대 반복하지 않습니다.




뉴욕을 뜨겁게 달군 조 샐다나의 룩도 빠질 수 없습니다. 슬릿 디테일의 레드 탱크 드레스 위에 니트를 툭 걸친 채 등장해 수많은 파파라치 컷을 양산했거든요. 조 샐다나의 레드 활용법은 사석 에서도 빛을 발해요. 깊게 파인 레드 브이넥 니트엔 레오파드 스카프를 더해 시선을 자연스럽게 분산시켰고, 톤이 다른 핑크 스커트를 매치한 룩에서는 의외의 발랄함이 느껴졌습니다.
























출장을 갔을 때는 붉은 재킷과 크롭 니트를 데님에 매치한 록으로 쿨한 감각을 뽐내기도 했어요. 잔머리 하나 없는 올백 헤어와 블랙 힐까지, 가히 도시적인 스타일링의 정수라 불릴 만했죠. 조 샐다나와 까르띠에의 공통점에 ' 빨강색 '을 더해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