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릴게임 ┼ 바다이야기게임하는곳 ┼▽ 53.rqg933.top ┃사진=SPC 제공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점심 값이 급등하자 1000원대로 사먹을 수 있는 슈퍼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PC삼립은 1900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런치빵'(사진) 시리즈가 출시 2주 만에 50만봉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주 간 런치빵 판매 수량은 기존에 선보인 빵 제품의 같은 기간 판매량의 두 배 수준"이라며 "가성비로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SPC삼립은 고물가 시대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점심값 급등)으로 식사 대용 간편식 시장이 주목받자, 소비자가 빠르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베이커리를 선 서울시소상공인교육 보였다. 런치빵은 '토마토 피자 브레드'와 '콘마요 빅브레드', '어니언 치즈 브레드', '햄뽀끼 빅브레드' 네 종류로, 제품 길이는 15∼19㎝다.
업계에선 고물가로 학생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가벼운 스내킹(가벼운 식사)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런치빵이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토마토 피자 브레드브레드와 콘마요 빅브레드는 주택공사홈페이지 토핑이 잔뜩 올라가 포만감이 높고 맛이 대중적이라 반응이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립은 런치빵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일구빵빵 런치빵' 콘셉트를 담은 CM송을 제작해 3월 초 라디오에서 공개한다. 가성비 식사빵의 특징을 잘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 대전학자금대출 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