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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금)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솔직·열정적" 김정은 호평한 문대통령, 6·25전쟁 기념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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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06-25 23:59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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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취임 후 작년만 참석…SNS 메시지도 게재 안 해문재인 대통령이 25일 6·25전쟁 71주년 기념식에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대신 11년 만에 개최된 한·시카(SICA·중미통합체제) 화상 정상회의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이 임기 중 단 한 차례(2020년)만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북한 눈치보기'라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이 취임 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지난해 뿐이다.6·25전쟁 기념식은 역대부터 국무총리가 주관해 이전 대통령들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이날 오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71주년 행사에도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봉하마을 찾은 이준석, 권양숙 여사에게 "정치 수단으로 노무현 폄훼 않겠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리 당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폄훼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권 여사께 말씀드렸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묘역에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계시고자 했던 대통령님, 그 소탈하심과 솔직하심을 추억하고 기립니다"라고 적었다.이후 비공개로 권 여사를 예방한 이 대표는 만남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세우려 했던 가치인 소탈함이나 국민과의 소통 등을 우리 당의 가치에 편입시켜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8살 딸 대소변 먹이고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부모 '징역 30년' 구형8살 딸을 굶기고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와 계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이들은 아이에게 대소변까지 먹이는 등 신체·정신적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와 남편 B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은 친모와 계부로서 나이 어린 피해자에게 기본적인 식사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의 대소변 실수를 교정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주먹과 옷걸이로 온몸을 마구 때리고 대소변을 먹게까지 했다"고 밝혔다.▲故손정민 친구 측 "악플 선처요청 메일 30일까지 접수…이후 무관용 대응"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故손정민씨의 친구 A씨의 변호인이 가짜뉴스, 명예훼손 댓글 등을 작성한 네티즌의 '선처요청 메일'을 오는 30일까지만 접수하기로 했다.A씨 측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24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려 "합의 의사를 밝힌 메일에 대해 담당 변호사들이 개별적으로 순차 처리 중"이라며 "선처요청 메일은 6월 30일까지 받을 것이며 이후에는 원칙에 따라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입장문은 "법적 대응 진행을 예고하고 약 1100명으로부터 선처를 호소하는 메일이 도착했다"며 "599명에게 합의 의사 유무를 확인하는 메일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조국 딸 "고교·대학시절 부정당했다"…입시비리 의혹 증언거부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 딸 조민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증언을 전면 거부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는 25일 오전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딸 조씨는 이날 증인신문에 앞서 "증언을 거부하고자 하는데, 거부 사유를 밝히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며 "허락하면 짧게 말하겠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어 "재작년부터 시작된 검찰의 가족 수사를 받으면서 저와 제 가족은 시도 때도 없이 공격을 받아왔다"며 "고교와 대학 시절이 다 파헤쳐졌고 부정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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