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조국 사태’ 거론하며 “文정부 성공 걱정하는 마음 똑같아…싸울 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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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07-07 19:00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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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마스크 논란 비판…“오자를 알았건 몰랐건 이를 그냥 썼다는 것은 수준이 크게 떨어지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이들이 尹 곁에 있다는 뜻”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왼쪽)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공개 지지를 선언했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조국 사태'를 거론하면서 "무재인 정부의 성공을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다"면서 "각 세워 싸울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황교익씨는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 제 주변 사람들도 찬반 토론을 치열하게 벌였다"며 "양쪽 다 일리가 없는 게 아니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앞날을 걱정하는 충정도 양쪽이 똑같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황씨는 "장관 임명과 사퇴, 그리고 후일담을 나누는 지금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의견은 쉬 통일되지 않는다"며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음을 확인한다. 그러니 이 사안은, 섭섭함이나 회한 등은 있을 것이나, 각을 세워 싸울 일은 아니다"라고 적었다.이날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황씨는 윤 전 총장의 마스크 논란과 관련, "글자 있으면 오자 있다. 오자는 별 문제가 아니다. 오자가 난 마스크를 그냥 썼다는 것이 문제"라며 "오자가 난 줄 알았으면 굳이 이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판단 정도는 해야 정상인데, 오자를 알았건 몰랐건 이를 그냥 썼다는 것은 수준이 크게 떨어지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이들이 윤석열 곁에 있다는 뜻이다. 유유상종은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날을 세웠다.황씨의 윤 전 총장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는 "윤석열은 거짓으로 조국을 죽이려 했다"며 "거짓이 밝혀졌으면 윤석열과 그 일당은 벌을 받아야 하겠지요. 상식! 상식이 통하는 사회이길 바란다"는 글을 적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또 황씨는 "윤석열은 일방적으로 공격을 하고 조국은 방어만 해야 하는 전쟁"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윤석열의 공격 중 하나가 비열한 거짓말 공격이었음이 밝혀졌다"며 "조국은 전쟁 과정에서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윤석열은 아무 상처가 없다. 불공정 전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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