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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제니도…필라테스할 땐 왜 '딱 붙는 옷'을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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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0-06-08 16:06 조회1,0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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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지식인] 호흡과 운동 자세 확인 '필수'…필라테스복, 잘 고르는 법은?]

배우 신세경, 모델 장윤주/사진=안다르, 장윤주 인스타그램Q.> 건강을 위해 요즘 핫한 운동 '필라테스'를 시작한 30대입니다. 그런데 필라테스 할 때는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와는 달리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와 상의를 입으라고 하더라고요. 몸매 드러나는 게 너무 부담스러운데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으면 안 되는 걸까요?

A.> 필라테스는 모델 장윤주, 배우 이하늬, 그룹 레드벨벳 예리, 블랙핑크 제니 등 수많은 스타들이 즐겨하는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운동이에요.

모델 장윤주, 그룹 레드벨벳 예리, 블랙핑크 제니, /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척추와 골반 정렬을 올바르게 맞춘 후 부드러운 움직임에 집중해 동작을 하는 운동이죠.

몸 전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고, 몸의 균형을 먼저 잡은 뒤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체형과 자세 교정, 통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몸의 균형에 맞게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해야 하는 만큼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는 것을 추천하는 거에요. 체형을 분석하고 몸의 섬세한 움직임과 보디라인의 변화 양상을 지켜보기 위해서죠.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와 상의를 입으면 동작을 할 때 특정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호흡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필라테스의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넉넉한 운동복을 입으면 절대 안 된다는 건 아니에요. 필라테스의 특성상 운동에 충분히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 거랍니다.

필라테스의 경우 스프링이 달린 기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운동 중 잘못 스프링에 옷이 걸려 위험할 수 있거든요.

필라테스의 다양한 자세./사진=게티이미지뱅크또한 다리를 올려 척추를 늘리는 동작이나 무릎 꿇고 엎드리는 자세 등 다양한 동작을 할 때 통이 넓은 반바지 사이로 속옷이 보이거나 티셔츠가 말려 올라가 불편할 수 있어요.

필라테스 운동복을 고를 땐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따져보고 구입하세요.

면 소재의 운동복은 땀이 났을 때 속살이나 속옷이 비칠 수 있어 추천하지 않아요.

땀이 잘 마르는 흡습속건 기능을 갖추고, 다양한 자세에도 불편함이 없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 여름엔 더욱 시원한 쿨링 소재를 적용한 레깅스를, 겨울엔 기모가 더해진 레깅스를 입으면 된답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안다르 디바 숏슬리브 탑, 에어쿨링 지니 셋업 브라탑, 쿨링 지니 셋업 브라탑, 심비아, 젝시믹스 글로리아 모스/사진=안다르, 젝시믹스운동복 상의의 디자인은 가급적 깔끔한 것이 좋아요.

브라톱, 탱크톱, 반소매 티셔츠 등 소매의 길이는 크게 관계 없어요. 다만 운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 깔끔한 디자인의 밀착되는 운동복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젝시믹스 엑스프리즈마 올인원 브라탑, 니아 , 라비아, 안다르 코듀라 노츠 탑/사진=젝시믹스, 안다르필라테스포유 민지예 대표원장은 "길게 늘어지는 리본 스트랩이 달렸거나 입체적인 후면 장식 등이 있을 경우 누워서 하는 동작이 많은 필라테스를 할 때 불편할 수 있다"며 "멋스러운 운동복 스타일을 원한다면 화려한 스트랩이나 커팅 디테일, 전면 장식이 더해진 것을 골라보라"고 조언했어요.

그룹 있지 리아,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안다르레깅스의 기장과 디자인은 비교적 선택의 폭이 넓다는 사실.

민 원장은 "발바닥과 발의 정렬이 중요한 필라테스를 할 땐 아킬레스건과 발목이 잘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깅스를 고를 땐 이 부분이 드러나는 길이의 레깅스를 고르라"고 말했습니다.

Y존이 부각되지 않는 디자인의 레깅스/사진제공=안다르계절이나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5부, 7부, 8부 등 짧은 길이의 레깅스를 착용해도 좋아요. Y존 부각이 되지 않는 디자인을 택하면 평소 데일리룩으로 입기에도 부담이 없답니다.

또한 요가, 필라테스 전용 레깅스가 아닌 일반 스포츠 레깅스의 경우 소재가 얇아 특정 자세에서 속옷이 비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기존 갖고 있던 레깅스를 입을 땐 착용 전 비침 정도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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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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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top Shinhan Financial Group Co. on Monday pledged 85 trillion won ($71 billion) in new loans and investment over the next five years devoted to back the government’s New Deal programs aimed to rebuild the economy after the virus pandemic.

According to the financial group, Shinhan N.E.O project – which stands for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 is aimed at providing financial support to new growth engine sectors, spearheading new digital financing, and creating new growth engine ecosystem. The project is to support the Korean version of New Deal the government last month announced a five-year spending of 76 trillion won to revive economy in post COVID-19 era.

Under its plan to financially support new growth engine sectors, Shinhan Financial Group plans to significantly increase lending to startups and small- and mid-size businesses in future promising industries such as data, digital infrastructure, social overhead capital digitalization, and environmentally-friendly sectors.

It will employ its own social value measurement system developed jointly with Yonsei University to select target companies for financial support. It aims to back businesses in job-creating industry sectors that help boost social value.

Under N.E.O project, Shinhan Financial Group will also expand direct and indirect investment in new growth sectors. It plans to not only supply funds to new growth ecosystem by financing venture capital but also use investment function of its global investment banking unit within the group to support smart city creation projects led by central and regional governments.

Shinhan Financial Group plans to spend 85 trillion won in the next five years in providing loans and investment in existing innovative growth industries, up 20 trillion won from its current spending.

Shinhan Financial Group also plans to focus on activating financial data exchange and digitalizing operations.

As part of efforts to create new growth ecosystem, Shinhan Financial Group plans to invest 110 billion won by 2023 in digital startup sector through its Future’s Lab, the first startup accelerator program by a Korean financial institution, and increase the number of innovative growth platforms such as Startup Park in Incheon.

The financial group also plans to create 6,700 new jobs over the next five years to contribute to employment stabilization under Korean New Deal. More than half of the new jobs will focus on nurturing talents in digital an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sectors.

[ⓒ Maeil Business Newspaper & mk.co.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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