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광주세관-식약처 합동 단속 2명 검거기업형 불법의약품 밀수…광고 판매도[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단은 3일 무허가 탈모치료제와 발기부전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300만정(16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1.09.03. kykoo1@newsis.c 비아그라 판매처 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단은 3일 무허가 탈모치료제와 발기부전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300만정(16억원 상 비아그라 판매처 당)을 밀수입해 판매한 A씨 등 일당 2명을 관세법과 약사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광주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비아그라 파는곳 탈모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300만 정을 인도 등지에서 밀수입해 국내에 판매한 혐의다.이들은 해외 의약품이 국내에서 허가받은 전문의약품보다 값이 싸다는 점을 악용해 탈모치료제, 발 비아그라 구입 기부전치료제, 여드름치료제, 다이어트약 등을 밀수입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구충제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면서 이를 밀수입해 판매해 온 혐의도 비아그라 판매처 받고 있다.밀수업자들은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사 인터넷쇼핑몰의 서버를 해외에 두고 판매대금을 차명계좌로 입금 받거나 고객응대용 대포폰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또 국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내로 불법 수입한 의약품은 세관신고 없이 국제우편물로 소비자에게 직배송하거나 자신들의 사무실에 보관해오다 적발됐다.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판매는 불법이어서 소 비아그라 구입방법 비자들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허가된 제품만 구매해야 한다"며 "해외직구 등 인터넷을 통한 구매는 안 된다"고 말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허가 나지 않은 탈모치료제나 발 비아그라 판매처 기부전치료제 등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