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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어디로]①민심 못읽는 당심 무슨 의미…"이대로면 도로 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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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1-04-14 20:36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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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민심-당심 괴리 좁히자 한목소리 내지만…"조국 사태부터 언급해야"<br>"당 구성·비대위·새 지도부 선출방식 등 구조적으로 민심 반영 어려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1/0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4/14/0005289387_001_20210414190054814.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더불어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지역 학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민주당 제공) 2021.4.14/뉴스1 &#169; News1 박세연 기자</em></span><br>(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주당이 4&middot;7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민심이 등을 돌린 당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진로를 재설정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br><br>당 안팎에서 나오는 패인 분석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는 이른바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민심과 당심의 괴리' 문제다. 민주당이 민심의 요구를 제대로 읽지 못한 채 당 지도부나 강성 지지층의 판단을 고수해 민심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br><br>하지만 당내 곳곳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노력을 부르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게 문제다. <br><br>이미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는 물론 현재 당 구성, 새 지도부 선출방식, 조국 사태를 대하는 당의 분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위기 등을 이유로 "결국엔 도로 친문(親문재인)당으로 갈 것"이란 우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e/421/2021/04/14/0005289387_002_20210414190054899.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윤호중(왼쪽부터),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표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마리나클럽에서 열린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초청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1.4.14/뉴스1 &#169; News1 신웅수 기자</em></span><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br>4&middot;7 재보선 패배 이후 일주일이 지난 14일 여권 이곳저곳에서 패배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좁히자는 의견이 터져 나오고 있다.<br><br>이날만 하더라도 초선의원 81명 모임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더민초', 민주당 내 최대 모임 중 하나인 '더좋은미래', 정세균계 공부 모임인 '광화문포럼', 윤호중&middot;박완주 원내대표 후보 토론회, 당권 주자에 나선 송영길 의원 등이 잇따라 민심과 당심을 언급했다.<br><br>송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당심과 일반 민심 사이) 간극을 좁혀가는 과정이 5월2일 전당대회"라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심과 민심이 상호 수렴하는 과정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br><br>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반성하고 국민 신뢰 회복에 집중하겠다. 세력화보다는 민심과 당심을 조화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br><br>하지만 현 비대위부터 지도부를 뽑는 방식을 급히 변경한 점 등 이미 민심보단 당심을 끌어안으려는 모습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당장 지난 8일 대표적인 친문으로 꼽히는 도종환 의원이 비대위 수장으로 선임되면서부터 적합한지를 두고 당내에서부터 공개적인 비판이 나왔다.<br><br>비대위는 이어 중앙위원회에서 최고위원을 뽑는다는 방침을 9일 밝혔다가 3일 만인 12일 전당대회 선출로 바꿨다. <br><br>비대위 측은 투표인단을 늘려서 대표성을 가진, 민심에 더 가까운 지도부 구성을 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지만, 불과 8개월 전 전당대회만 보더라도 친문 성향이 강한 권리당원의 힘이 두드러지면서 '민심'보다는 주류인 '친문' 중심 지도부의 회귀 가능성이 점쳐졌다.<br><br>최근 일부 극렬 당원들의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다. 지난 9일 20&middot;30 초선 청년의원들이 그간 금기시되던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자 이들을 '초선 5적'으로 규정하고 "누구 덕에 의원이 됐냐"며 비판의 뜻을 담은 문자폭탄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br><br>이에 조국 사태에 대한 자성론이 잇따르지만 그 수위는 점차 약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br><br>소신파로 분류되는 조응천 의원, 김해영 전 의원은 "금기어 혹은 성역화된 조 전 장관 문제는 두고두고 우리 발목을 잡을 아킬레스건으로 작동할 것", "민주당은 공정을 중요 가치로 보는 정당이란 믿음이 있었는데 그 믿음이 흔들린 시발이 된 사건이 조국 사태다. 분명히 판단하고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1/04/14/0005289387_003_20210414190054966.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윤미향(왼쪽부터), 박완주, 남인순, 윤관석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 '더좋은미래'의 비공개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4.14/뉴스1 &#169; News1 박세연 기자</em></span><br>전문가들은 민주당이 내건 '민심과 당심의 괴리 극복'에 대해 "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반짝 민심 챙기기'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다. <br><br>익명을 요구한 정치평론가는 "국민과 당내 불만을 잠재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하지만 최고위원 자리를 양보한다 해도 결국 당대표, 원내대표 등 주요 자리는 도로 친문이 차지할 것으로 본다. 일종의 정치 쇼이자 여론 달래기 용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br><br>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지도부 구성도 도로 친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진정 민심과 당심의 괴리를 줄이고 싶으면 조국 사태부터 언급해야 한다. 그에 대한 반성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했다. <br><br>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미 전당대회, 비대위 등 구조적으로 민심을 반영할 수 없는 구조"라며 "워낙 친문 일색의 당이기에 지도부 구성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 재보선을 통해서 매를 맞아 뭔가 바뀌긴 해야겠는데 말만 앞섰지 행동은 아직까지 나온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br><br>ddakbom@news1.kr<br><br><a target="_blank" href="https://media.naver.com/channel/promotion.nhn?oid=421"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a><br><a target="_blank" href="https://bbc.news1.kr/" >▶ 뉴스1&BBC 한글 뉴스</a><a target="_blank" href="https://turningpoints.news1.kr/" > ▶ 터닝포인트 2021 </a><br><br>&#169; 뉴스1코리아(<a href='https://www.news1.kr' target='_blank'>news1.kr</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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