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스낵 포장 뜯어보니 비아그라…해외직구 위해식품 11만정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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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어진 작성일21-10-27 12:15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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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접구매(직구)로 들여오는 제품 중 발기부전 치료제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다수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송·우편 화물로 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해 부정물질이 함유된 식품 총 681건, 11만정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품목별로는 멜라토닌 등 수면 비아그라 구매처 유도제가 포함된 제품이 204건(30%), 성기능 개선 제품 197건(29%), 근육 강화 제품 86건(13%), 체중 감량 제품 39건(6%) 등이다.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은 세관 비아그라 구입방법 검사를 피하기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은박지로 감싸고 과자를 동봉해 '비타민', '스낵' 등으로 신고했다. 또 겉포장 라벨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위조·부착해 만들고, 실제 내용물은 비아그라 구입 발기부전치료제, 근육강화 스테로이드제 등을 넣는 속칭 '라벨갈이' 수법으로 위해식품을 반입했다.해당 물품들은 관세법 제237조에 따라 전량 통관보류 등 조치됐다.식약처 관계자는 " 비아그라 구입방법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들은 무분별한 복용 시 인체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해외 직구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세청과 함께 불법 위해식품에 대한 단속 비아그라 구입 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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