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빠삐코 40주년 맞아 ‘고인돌’ 박수동 화백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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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11-02 17:17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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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빠삐코 출시 40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 속 고인돌의 작가인 박수동(왼쪽) 화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푸드 제공롯데푸드(002270)는 ‘빠삐코’ 출시 40주년을 맞아 패키지에 삽화된 만화 ‘고인돌’의 작가 박수동 화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감사패는 빠삐코가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공헌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1981년 출시된 빠삐코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당시 과일맛 일색이었던 아이스크림 시장에 차별화된 초콜릿맛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롯데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제품만큼이나 광고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돌 캐릭터를 모델로 기용한 빠삐코 광고는 1989년 첫 전파를 탔다. “빠빠라빠빠라바~ 삐삐리 빠삐코~ 헤이!”로 시작하는 CM송은 소비자의 귀를 사로 잡았다.롯데푸드와 박 화백의 인연은 1979년 당시 롯데삼강의 ‘마니나’ 아이스크림 광고에 고인돌 만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 뒤를 빠삐코가 이었다. 최근에는 한정 출시된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X빠삐코’ 패키지에도 삽화되었다.롯데푸드 관계자는 “고인돌 캐릭터의 친근함 덕분에 만화를 잘 모르는 MZ세대도 빠삐코를 쉽게 떠올리고 친근하게 여긴다”며 “작품 자체로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된 아트 마케팅의 장수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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