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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b>작년 협력기금 2500억 '최대'<br></b><br>대기업-中企 상생활동도 활발<br>LG생건, 인건비·임대료 지원<br>현대차그룹, 협력사 보증 지원<br><br>프레시지는 오래된 음식점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에<br>대표 메뉴 밀키트 제작 지원</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2021/05/11/0004792414_001_20210511170905243.jpg?type=w647" alt="" /></span> 지난해 우리나라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공격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했다. 바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대기업에 납품해야 하는 중소 부품업체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받았다. <br><br>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2020년 상생협력기금 조성 금액은 2572억원에 달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적을 냈다. 상생협력기금 365억원은 중소기업·가맹점·소상공인 등에 대한 방역 지원, 인건비·임대료 지원 등 상생협력에 사용됐다. <br><br>대기업 가운데 다수의 대리점·가맹점을 둔 LG생활건강의 상생 행보가 두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드러졌다. <br><br>LG생활건강은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으로 화장품·생활용품·음료 대리점과 가맹점을 협력사로 두고 있다. 손님이 가게를 찾아오지 않으면서 이들 협력사는 매출에 즉각적인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인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건비와 임대료는 그대로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다. LG생건은 이들에 대한 직접적인 인건비와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br><br>LG생건은 지난해 3월과 7월, 올해 1월까지 대리점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등에 인건비와 임대료를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1900개사, 46억4200만원에 달했다. <br><br>LG생건이 운영하는 화장품 매장인 네이처컬렉션을 운영하는 김학영 씨는 "본사에서 가맹점의 어려움을 분담해준 것에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본사의 지원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br><br>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 기업의 자동차 수출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은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기업이 아니라 이 회사들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이었다. 어느 정도 유동성이 확보돼 있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수출 물량이 줄어든 것만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은 대출 금리가 급등하거나 원금 상환 요청이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br><br>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6월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 상생 특별보증'을 통해 174억원을 보증기관에 출연했다. 중기부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출연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사 345곳이 2618억원에 달하는 대출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이같이 정부와 대기업이 모두 함께한 상생 지원으로 우리 자동차 부품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은 114억달러를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5억달러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br><br>이 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력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이 사용됐다.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 기업들이 출연하는 민간기금이다. LG생건과 현대차그룹은 상생협력기금에 출자했고 이 기금을 통해 지원이 이뤄졌다. 대기업들은 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에서도 가점을 받을 수 있다. <br><br>상생에 참여한 것은 대기업뿐만이 아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벤처기업도 소상공인과 상생에 참여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외식 인구가 감소하면서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직접 매장을 찾아오는 손님이 크게 줄어든 데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호황인 배달시장에는 참여하지 못한 곳이 많았기 때문이다. <br><br>밀키트 업체인 프레시지는 지난해 10월 중기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었다. 긴 역사를 가진 우수한 가게를 뜻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된 식당들이 밀키트를 출시하도록 도와주는 내용이었다. 밀키트는 집에서 유명 식당 등의 외식 메뉴를 그대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레시피를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제품이다. 밀키트는 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영업이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br><br>프레시지는 지난해 12월 이화횟집, 장흥회관, 지동관 등 백년가게로 선정된 식당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출시했는데 이 제품들이 1분기에만 4만9000개 판매됐다. 일부 제품은 호주, 미국, 홍콩 등에도 수출되는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에 기여했다. 프레시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백년가게들이 배달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r><br>[이덕주 기자]<br><br><!-- r_start //--><!-- r_end //--><a href="https://media.naver.com/channel/promotion.nhn?oid=009" target="_blank">▶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a><br><a href="https://www.mk.co.kr/premium/series/20121/?utm_source=naver&utm_medium=promotion&utm_campaign=make" target="_blank">▶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a><br><a href="https://tv.naver.com/mkestatetv" target="_blank">▶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a><br><b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