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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이번엔 창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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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1-11-04 20:20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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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브랜드 리바트 윈도우 론칭현대리바트가 현대L&C와 공동 개발한 창호 전문 브랜드 '리바트 윈도우'를 출시했다. 주방과 욕실에 이어 창호까지 인테리어 사업을 확장한 현대리바트는 올해 안에 토탈인테리어 패키지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4일 현대리바트는 주거 공간 및 상업 시설용 창호 시공과 AS를 책임지는 창호 전문 브랜드 리바트 윈도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론칭은 지난 2015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2020년 리바트 바스(욕실)에 이어 세번째다. 주방, 창호 등 인테리어 주요 부문별 전문 브랜드를 통해 인테리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현대리바트는 이르면 연말에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리바트 윈도우는 기존 판매되던 창호 제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단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리바트와 현대L&C가 공동으로 새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다.리바트 윈도우는 최고급형인 'L-SAFE 6'와 고급형 'L-SAFE 4+', 실속형 'L-SAFE 4'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전 제품에 24~26㎜ 두께의 유리를 기본 적용했고, 국내 창호 브랜드 중 최대인 28㎜ 두께의 고단열 복층유리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최고수준의 단열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최고급형인 L-SAFE 6는 별도의 전용 프리미엄 시트를 사용하고 창호 레일 등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디자인과 편의성도 갖췄다. 리바트 윈도우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컬러 엣지(10종)를 적용했다. 여기에 현대리바트의 독자적인 색채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4종의 포인트 컬러시트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을 고를 수 있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양사가 약 1년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가구 및 건자재 부문에서 쌓아온 인테리어 제품 개발 노하우와 고객 요구 등을 반영한 최고수준의 창호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한편, 리바트 윈도우 제품의 판매와 시공, AS는 현대리바트가 담당하고, 창호 생산 및 가공은 현대L&C가 맡는다. 판매처는 전국 현대리바트 직영 전시장 및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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