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척·정의로운 척…” 원희룡, 문재인 대통령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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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1-05-23 10:34 조회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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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NS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진정성 없다” 비판 문재인 대통령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2020.4.3/뉴스1 DB[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진정성이 없는 대통령'이라고 작심 비판했다.원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그 진정성만은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이어 “적어도 노 대통령은 지지층에게 욕먹을 용기는 있는 분이셨고, 자신이 그동안 알던 시각과는 달랐지만, 대한민국이 먹고 살 일은 FTA밖에 없다는 생각하고 지지층의 반발을 무릅쓰고 한미FTA를 추진했다”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척만 하는 대통령’이라고 날을 세웠다. “공정한 척, 정의로운 척, 어려운 사람을 위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반대로 움직인 정권이고 가장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 정권”이라고 비판했다.또 “문 대통령은 지지층을 설득할 용기도 없는 사람”이라며 “지지층의 극단 행위를 제어하기는커녕 양념이라고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노무현 대통령은 부활했지만 위선의 문 대통령은 일말의 연민이나 동정심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혹평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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